4/15 홍콩에서 합격이랍니다.

sldh 2008.04.18 조회: 6091
 전혀 공부란 건 해보지도 않고 그냥 원장님만 믿고 두달 강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애 키우고 놀다가 하는 공부라 잘 정리가 안되기도 하고 1달 듣고 1주일정도 정리하고 다시 1달 들었는데, 마지막까지 정리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자신이 없었죠,
남편 휴가 기간에 맞추느라 (아이들 맡길라고 ) 좀 짧은 감이 있지만 시험날이 잡혀 있어서 혼자 시험보러 갔습니다. 시험전날 적중문제를 한번 보라는 친구의 충고로 일부로 들었는데요. 저한테는 도움이 안되었어요. 그냥 자신만의 정리를 하는 편을 권하고 싶네요.
시험을 시작하는데 그냥 연습문제 푸는 기분이라고 할까 제정신이 아니였죠. 시험장 나와서는 공황상태인지 허탈하기도 하고. 어떤 문제를 봤는지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절반이상은 적중문제를 탄 것 같아요. 전부 2-3줄 문장의 간단한 질문에 multi랑 precaution, 우선순위가 주로 나왔고 계산은 쉬운걸로 2문제 모성 아동 정신은 몇 문제 였어요.
 떨어질것 같아서 걱정 많았는데 다행히 오늘 PASS확인했네요.   들어오기전에 합격인줄 알았으면 더 재미있게 놀다 왔을텐데 아쉽기도 하네요.  당분간은 푹 쉬어야겠어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 도우미
2008.04.18
선생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아라치 08.04.19 조회: 8125 코멘트: 3
태란 08.04.19 조회: 6160 코멘트: 1
sldh 08.04.18 조회: 6092 코멘트: 1
Helenm 08.04.18 조회: 6521 코멘트: 4
등대지기 08.04.17 조회: 5731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