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대로^^

amentalia 2008.04.09 조회: 6156
시험 공부하면서, 그리고 시험보면서, 일본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렇게 3번 결심했거든요.
꼭 합격수기 써야지~~
 
1년 정도 설렁설렁 이론서를 가지고 공부하고,
사실 내용이야 학교때 배운거 복습하는 기분이고...
이론 자체는 재미도 있잖아요,,
그치만 막상 시험을 보려면 우리랑은 다른 문화권의 사고,
생각지도 않았던 먹거리며,,,,,
이런저런 수치들과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사실 생각하기 나름 아닙니까,,,
뭐 어찌되었건,,
시험을 본다는 건 공부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의 느낌이었어요.
 
작년 말 대학원을 등록하고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면서는 더이상 미뤄서는 안되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시험등록하고 딱 한달 미친듯이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서
일본에서 시험치고 왔습니다.
짧게 1시간 조금넘게 75문제 보고 합격했고 자격증도 받았지요
빠닥빠닥한게 참 뽀대납니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늘어놓은건요...
사실 정말 불안하고 답답하거든요 저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근데, 맘먹고 시험등록하고, 열흘 이론 복습하고 열흘 잡히는대로 문제풀고 강동 강의 열흘치 정확하게 보고 복습하고 그러고 나니까, 대략 최근 추세가 보이니까요.
강동 강의만 보고서 시험보러 갈수는 없다는 생각에 먼저 시도했던 이론 공부며 혼자 풀었던 문제집이 정말 무안하리만큼 문제의 촛점은 원장님 강의안에 있었습니다. 기본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고, 기초가 중요하고 뭐 그렇다지만...
 
시험 문제 풀면서 깨달았지요..
이 시험 별거아니구나,, 미국놈들 허술하긴....,,,,,ㅡㅡ;;;;
님들!!! 강동 강의 듣고는 떨어질 수가 없어요!!
힘든 직장생활에 인생 고달프다 싶지만, 하니까 됩디다!!
원장님 믿고 꼭 합격하세요*^^*
 
원장님!! 저 딱 열흘 컴퓨터 모니터로 뵈었는데요,, 카리스마 끝내주세요!!
반해버린거 있죠~~~하하
원장님 감사합니다. 꾸벅~~
 
  • 도우미
2008.04.10
선생님..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아라치 08.04.17 조회: 5736 코멘트: 1
erick 08.04.13 조회: 6519 코멘트: 3
amentalia 08.04.09 조회: 6157 코멘트: 1
dryadryo79 08.04.06 조회: 6312 코멘트: 1
sk 08.03.31 조회: 6329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