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도 문제는 다 강의내용이었으나 옵션에서 많이 어려웠는데. 시험치고 나니 제가 너무 좁게 공부한 것 같더라구요. 나름대로는 이론강의와 문제지 한권도 풀고 했지만 한과목을 풀고 그 다음 한과목 문제를 풀고 난 후면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문제지를 풀어본 사람은 알거예요...시간 낭비란 것을... 그래서 단기간에 전과목 review가 필요할 것 같아서 12월에 타학원 60일 강의와 함께 2달간 강동강의를 들었습니다. 12월에는 강동에서 이론강의가 없었거던요. 그래서 타 학원 일주일 강의를 듣고 있던중에 1월부터 강동에서도 이론강의를 할거라고 강의 도중에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래 아이구 조금만 기다릴걸 하고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듯이 이해하는 부분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원장님 강의도중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도 왜 이 내용이 이것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 이론정리는 전체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약 1개월은 이론과 문제풀이를 같이 들었거던요. 문제풀이를 들으면서 원장님강의내용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체 이론강의를 한번 review해 보면 많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시험치기 2주전부터는 문제풀이강의 내용을 미리 출력하여 한번보고 답도 써본후에 강의를 들었어요. 그렇게 하면 혹시 시험장에서 처음보는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거던요. 2차 이론강의 60일 공부하면서 모성외에 모든과목을 노트정리하고 강동 문제풀이는 두 번씩 보았고 우선순위는 따로 넉장정도 정리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시간 힘들게 공부하는 선생님들이 많으리라 생각해요. 저도 3개월 동안 잠 한번 실컷 자봤으면 하는 생각. 여러번 하였습니다. NCLEX 이 시험이 어렵다면 될 때까지 시험 칠것이라 생각하고 1차 시험은 너무 시간에 조급해 하며 시험본것같아 이번에는 6시간 full로 시험봐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마음 편하게 시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