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의 극과극
cosmos 2008.03.03 조회: 6648 |
2월 27일 일본에서 시험보고 합격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힘든 일이 너무 많아 이 시험은 나에게 맞지 않나보다 참 많이도 생각했는데 합격하고 보니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았어도 됬을 것을......
아이들 아프고, 홀터모니터링 두 번하고, 집 한 채 날라 가고, 수술 한 번.... 왜 이리도 일이 많았던지...
1차 시험 실패 후 나는 실패자라는 생각에 내가 여기서 주저 앉으면 나 자신이 항상 이렇게 생각 할 것 같아, 나 자신을 위하여 일주일 쉬고, 45일 이후로 바로 날짜잡고, 2차 시험보고 합격하였습니다. 1차때 문장도 길고, 정말 어리둥절 하더니 224문제 6시간 시간초과....2차때는 75문제 1시간50분 시험보면서 합격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원장님이 강의하신 내용 그안에 모두 있었습니다.
저 처음 공부 많이 했습니다. 1년동안 사운더스 문제집과 CD, 리핀코트 문제집, 사운더스 이론교제 4권, ncsbn문제들...1차 시험은 너무 광범위하게 하여 실패한 것 같구요. 2차때는 원장님 강의 딱 한달 들었습니다. 이론공부가 도움이 않되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저 원장님 강의 들은 한 달이 저에게는
이해도 면이나, 외우는 면, 정리하는 면 ....모두 1년강의때보다 마음에 착착 와 닿았습니다. 중간 중간 용기를 볻돋아주기 위해 말씀 하실때마다 제 마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너는 할 수 있어” 라고 수없이 원장님께서 저에게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제 공부방식은 문제 듣고, 잠깐 멈추고(동영상 강의), 노트정리 하고, 다시 노트 읽어보고, 문제다시 보고,
강의 들은지 15일 지나면서부터는 자신이 생겨 프린트후에 문제 한번 풀어보고 강의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달동안 노트 7권에 볼펜 3자루 썼습니다. 중간에 중복되는 설명도 끈임없이 적었습니다.
그러다 외워지기도 하고 노트정리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프린트물에다가 정리하다가 노트에 했는데 그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번 실패하신 선생님들 용기 잃지 마세요. 저의 경우엔 한번 실패 후 목표가 더욱 더 뚜렷해졌으니까요.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을 상상으로만이 아닌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 공부도 잘 않되고 하여 나자신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된다" " 나는 됬어" 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공부한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자기와 맞는 학원을 찾아 공부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전화하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선생님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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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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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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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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