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265문제 풀고 패스
체리사이다 2008.02.25 조회: 6358 |
하느님 거짓말을 아니시겠죠?
2005년 강동학원에서 접수 그리고 원서 접수의 지연은 계속되고
2007년 7월 한달 적중문제강의 중간에 학교 열심히 다녔구요
그리고 기말 끝나고 1월 적중문제강의 이번에는 빨리 해야야겠다 싶어서 2008년 1월 한달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현재 병원도 다니고 아주대RN-BSN 과정이여서 남들보다 노력하려고 했어요
한달동안 방학을 반납하며 열심히 했고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쳐
2월21일 오전 10시 5분 대한항공 뱅기를 타고
2월22일 오전 9시부터 장작 5시간 반동안 265문제 풀고 패스!!
남들은 75문제에서 결정 난다는데
나는 계속 next 나와서 직원한테 이거 몇문제가 끝이냐고 했더니
265제라고... 것도 모르고 225문제가 끝인줄 알았는데
거의 포기하고 찍기도 많이 찍고..
끝나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T.T
마지막날 원장님께서 점심 먹으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
적중문제도 적중문제구 265문제 풀다보니 별의 별 문제가 다 나오구
당연히 FAIL일줄 알고 기분 무지 안좋았어요..
이렇게 패스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요
총 두달 강의 들은 것중 7월엔 푸켓 놀러가고 맘도 헤이해져서 걍 놀구
제대로 1월 빡세게 들었거든요
첨엔 너무 단기간에 무리했나 싶어 마음이 너무 답답했졍
떨어지면 다시는 안보리다 생각했구요
아무래도 운도 많이 작용하나 봅니다.
항상 응원을 해준 남친과 아주대 칭구들
병동 수샘과 레지던트 샘 그리도 선 후배 샘들의
기도가 통했나 봅니다.
엄마도 거의 포기했었다는데
오늘 새벽 확인하고 이렇게 눈물이 나네요...
원장님의 격려와 바램으로 제가 이렇게 패스 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ty
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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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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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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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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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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