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처럼 장기간 미국에서 체류를 하신 분들의 경우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많이 지쳐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에딘보로 BSN과정이나, 싱가폴 간호사의 취업을 고민 하고 계시는데, 분명한 건 그 두 가지를 위해서는 영어가 뒤따라야 하는 점입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취업을 목표로 잡고 계시다면 4년간의 경력 공백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임상으로의 복귀도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현재 학생비자로 체류 중이신 것 같은데, 4년째가 되어 간다면 조만간 비자의 연장도 필요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후 방향에 대한 결정을 내리실 때 그 동안 언어는 어느 정도 습득을 하신 상태인지, 영어공인점수가 어느 정도 획득된 상황인지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그 동안 특별히 영어공부 등에 효과를 보지 못하신 상태라면, 더 시간이 가기 전에 다시 국내에 들어 오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력도 더 쌓고 현실적인 대비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싱가폴 간호사는 현재 싱가폴 널싱 보드 쪽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추후에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국내에 다시 들어오셔서 준비를 하시게 된다면 그 때 별도 상담 받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 글 올려주시거나 tam@tamedi.com 으로 개별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