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rona 2008.02.09 조회: 6032
2월 5일 일본에서 셤봤구요.
75문제 풀었어요.
혼자 다녀와서 사건사고가 많았구요.
문제는 모두 한번씩 본문제였어요.
1달 반정도 들었구요..병원일과 병행하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요, 딜레마도 많이 빠졌었어요..
 
계산 1문제, 멀티 7-8문제 풀었구요, 우선순위는 제가 응급실만 8년째라
리뷰안했었는데, 무척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갈때는 입국심사때 목적에 관광 아닌 test라고 써서 사건이 있었죠.인터뷰 좀 하다가 , 다른 직원한테 인도되어 무슨 시험이냐? 내 문제지를 보더니, '고래와 난데쓰가? (이것은 무엇입니까?)
깨알같이 쓴걸 보더니, '엔도르핀? " 하하하.. 스고이 스고이(대단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머가 문제냐? 난, 이럴시간 없다, 빨리 가서 공부해야 한다, 난, 한국에서 간호사인데, 셤보러 왔다, 내가 왜 이래야 되냐? 억울하다 ...
근데 알고 보니, 90일 비자를 준 거였더라구요..
 올때도 비행기 시간 놓치고, 나리타까지 그 비싼 택시를 몇번 갈아타고, 돈만 무지 많이 써서 좀 출혈이 크네요.. 근데, 담 비행기, 탈수 있게 해주셔서 ,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분에..아님, 국제 미아 되는줄 알았어요..
 
혼자 했으면 못했을 거에요, 셤 보신 모든 분들의 주위로 이렇게 어렵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짧게 마칠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도우미 선생님 용기주신거 넘 감사해요.
일본 가는날 전화드렸었는데, 넘 고마웠어요..
  • 도우미
2008.02.12
선생님, 넘 축하드립니다. 시험보신다고 그런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수기도 남겨주시고...^ ^
영어 준비도 잘 하셔서 아이엘츠 얼렁 점수 내시고, 소망도 이루세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야잉 08.02.09 조회: 6873 코멘트: 1
겨울비 08.02.09 조회: 6991 코멘트: 1
rona 08.02.09 조회: 6033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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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april 08.02.07 조회: 6060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