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이번 1월 31일날 시험을 싸이판으로 갔다왔는데

저는 시험을 치지 못하고 한국을 와야 했습니다.

어처구니 없었지여....

저와 같은 일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저는 컴펌레터가 3장이 왔습니다.

앞두장은 컴펌이 맞고 나머지 한장은 컴펌이 아니였습니다.

저두 확인을 제대로 안한 잘못이 있지만 거의 이렇게 3장이 오는 경우가

없다고 하더군요~~~

딱 시험장소에 갔더니 오늘은 시험잡힌 분이 없다고 하시는 거예요 어찌나 당황이 되던지.........

컴펌레터를 보여줬더니 뉴욕센터에 전화를 하더니 캔슬이 됐다는 거예요

그이유는 제가 컴을 잘못다뤘다는 거더라구여

근데 어떻게 컴펌을 받고 쉽게 취소가 되는 시험이 있나요??

아마 우리나라 같았으면 그자리에서 확인하구 시험보게 했을것입니다.

정말 이해안가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전화를 해서 괌으로 다음날이라도 잡고 시험을 보려 했으나

저의 짧은 영어 실력때문인지 2월1일이라고 하지 않고 tomarrow로 했던 터라

이넘들이 저는 당연 2월1일날 잡아놓은줄 알았더니 헉스~~~

1월 31일로 잡아놓았더랬지요^^~~

제가 싸이판인걸 분명 밝혔는데...

뉴욕에서는 싸이판 시간보다 하루가 늦더라구여~~ 전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지여

이런일이 정말 있는건가요??

거기다 전화비 무려 20만원 정도가 나왔지여~~

정신적,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이시험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네여~~

다시 시험을 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리구 어떻게 다시 시작을 할지

정말 모르겠구 두렵기까지 합니다.

참 그리구 여행 가이드 분이 여권의 싸인때문에 못본분도

계시다 하더라구여 만약 여권 싸인이 틀리다면 꼭

본인의 이니셜 코싸인을 하셔야 합니다.

~~ 그럼 이만 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