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을 가다보면.. (3 .교훈)
한비 2008.01.25 조회: 6756 |
원장님 강의 하시면서 이시험은 우수운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어떤 분은 너무 가슴졸이고 공부해서 시험보면서 우습고 억울해서 울면서 시험봤다지만... 절대 우수운 시험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열심히하고 확실하게 공부한 사람에게는 우수운 시험이 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충 하고 간 사람에겐 아주 어려운 시험이랍니다. 첫저의 시험처럼..그때는 제발 빨리 나가게 해달라며 기도하며 시험봤습니다. 150문제 6시간동안...
대충 공부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면서 억울한 눈물을 흘릴수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일상생활해가면서 조금 긴장하면서 즐기면서 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세달이지나면 (저같이 수술실에서 10년 일한 사람도 3개월해서 붙었으니...) 3개월이면 열심히 공부하시면 합격하실수 있습니다.머리속에서 저장이 되고 손으로 쓰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손의 굳은살과 20개정도 닳아 없어진 볼펜의 노고를 하나님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글 읽으시는 시험앞두고있는 첨시험보시는 분이나 아니면 실패의 쓴잔은 마셔본 사람이라도 절대 할수있습니다.
RN시험 먼저 패스했다고 미국 먼저 가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갈 뜻이 없는데도 그냥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가다보면 그날이 올줄 믿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큰 산이 있으니.... 그길 어디 까지 가야 넘을수있을 줄 모르지만 주를 의지하며 기도하면 나아가는 저의 행보에 하나님 시온의 대로를 열어놓고 계실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긴글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격려해주시고 힘이되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직장 다니는 며느리대신 철부지 신학생 아들 뒷바라지 하며 네명의 아이들 잘 키워주시는 시어머니 권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이판 까지 동행해준 제 남편 전도사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 지금도 나와 동행 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제 삶을 인도하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원장님 곧 찾아뵙겠습니다.
이길을 가다보면
아직은 큰 신발 같은 내 꿈도
꼭 맞는 운동화 처럼
이뤄지는 날이 있겠지
이길을 계속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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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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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새벽에 선생님 글보고 눈물 한방울..^^
분명 하나님께서는 모든걸 선생님을 위해 준비하시고 일하십니다..이길을 걸으실때..이제 자신이 아닌 남을위해 일하시고
하나님깨 영광이 되시길 바랍니다~
긴글이지만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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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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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얼마나 힘들게 준비하셨을지 이 글을 읽으니 역력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뜻하시는 길을 찾아가다보면 힘든 시기에 다 만나야 할 사람을 예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누군가에게 그런 분이 되시리라 믿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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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mama
- 저도 자녀가 20대부터 4살까지 골고루 4명 있는데 원장님이 과자값을 주셨다는 게 가슴이 찡합니다. 바로 그런 것 우리 크리스챤들이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사랑을 실천하는 분이군요. 전 엘에이에 있어서 원장님을 직접 못 뵈지만 그 실천하는 사랑에 감동입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시고 나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읽게 되는군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
hw2515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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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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