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을 가다보면.... (1.실패)
한비 2008.01.25 조회: 6567 |
이길을 가다보면
아직은 큰 신발 같은 내 꿈도
꼭 맞는 운동화 처럼
이뤄지는 날이 있겠지
이길을 계속 가다보면..
근무경력 12년에 36살 수술실에서 10년, 남편 신학대학원생, 아이들 네명(10살 9살 7살 3살) 저의 프로필입니다.
시험 신청해놓고 영어공부하면서도 계속 기도햇습니다. 제가 시험볼 시간과 때와 학원과 동지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라고...
40일 아침 금식하며 이길이 제가 가야할 진짜 하나님예비하신 길인지 물어 40일 째 되는날 응답받고 그날 인터넷 신청하고 담날 10월1일부터 강의 들었습니다.
한달 동안 진짜 스터레스 많이 받으며 내가 너무 모르는구나 머릴 쥐어 박으며 모르는 약어 의학용어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공부에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새벽늦게 까지 공부하고 새벽에 하나님 아시겠지 위로하며 반도 넘게 빠진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디 갔냐고 찾으실 정도였으니..
어찌되었든 후배랑 일본에서 두달뒤에 시험봤습니다. 후배는 pass 저는 fail...
하나님 원망하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또 공부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다음에...또 씁니다. 사실 다 썼는데 너무 오래걸려 입력 안되었습니다.^^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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