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합격했어요.....축하해주세요..
무아 2008.01.14 조회: 6299 |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떨립니다
나이 40은 다 되고 아이셋인 엄마가 시험은 왜 보냐는 주위의 눈길에도
아랑곳 없이 준비한것이 서류넣고 기다린시간만 2년이네요.
마지막에 푸쉬를 부탁하여서 1월 스케줄 잡고 2달간 여기 학원적중문제문제를
동영상으로 2달 하였습니다. 그전에 정리된 노트에다가 선생님 강의한것을
포스트잇으로 갖다 붙혔어요.그사이 병원에서의 의평준비에다가 크리스마스,
아이들 방학 등등 개인적인 일들도 있어서 잘 준비하여서 시험에 임했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막상 집안일, 아이들도 걱정하면서 사이판으로 날아갔다가 시험 치루기
30분전에는 한달만 더 강의 들을걸 하는생각과 정말로 시험치루신 분들이
주신 옵션들처럼 그런 유형으로 시험이 나올까,영어를 읽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올린 글에서 사이판이 친절하다는 얘기와 하파타이호텔에서 가깝다는
말에 여기 호텔로 예약했는데 새벽에 도착하고 보니 위치를 모른다고 하여
당황하였어요. 다행히 수소문하여 가르쳐주어서 미리 확인하러 가보았더니
정말 5분거리더라구요.호텔앞 면세점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한국
간판 양장점옆이더라구요.밖에 큰간판도 없구 까만 커튼친 유리벽이 있는데
그게 피어슨 센터입니다. 뚱뚱한 아줌마는 아니지만 인상 좋아보이고 지문찍고
사진찍고 가지고 온 물건들은 락커에다 넣고 열쇠하나 들고 주의사항듣고
들어가 1시간30분가량 해서75문제 풀어서 드뎌 합격했습니다. 오자마자 센터
홈피로 들어가서 유료로 확인했어요....
처음에는 손에 상처가 있어 지문이 안찍혀서 고생했어요.ㅋㅋ
멀티3문제 계산문제3문제 우선순위등등 나왔어요 문제읽기가 정말 쉽고 생각
외로 지문들도 그다지 길지도 않아서 영어에 부담 안 가져도 될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시험치루면서 여기 강의 듣지 않고 이론만 했으면 시험 붙지 못할거
라는 생각이 팍팍 오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리구요.넉넉잡고 3개월 두고 스케줄 잡는것이 좋은것 같아요.아님
능력되면 2개월...너무 길게 스케줄 잡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사이판몰을 통해서 자유여행으로 하파타이 숙박이 있어서
예약하고 왔다가 가이드도 잘 만나서 편히 즐기다 왔어요.
정말이지 모든것에 감사드리고 싶어요....모두들 힘내세요..홧팅!!!!
지니
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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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
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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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
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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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쌀님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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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79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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