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을 믿고 화이팅!!
열공 영민! 2007.12.17 조회: 6047 |
앗..제목이 꼭 학원 관계자같네요..ㅋ
저는 학원에서 인터넷강의를 들었던 것 말고는 전혀..연관성은 없는데요..ㅋ
아.. 어쨋든..
제가 글을 쓰는 이 곳이 합격수기 카테고리 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병원일이랑 공부..작지만 집안일들까지...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합격하고 보니 그저 꿈만 같고..'pass'라는 글자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영광과 기쁨의 우선은 하나님께 돌려드리구요..
강동이라는 학원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것도 감사를 드립니다.
강동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멋있는 분이셨어요..
저는 인터넷강의를 계속 듣다가 시험치러 비행기를 타러 가던 마지막날 직강을 한번 들었거든요..
실제로 뵈니 더욱 반갑고(ㅋ).. 친근하신 분이셨습니다..
직강을 듣는 것이 가능하신 분들은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전 인터넷 강의를 듣는 내내 3시간의 강의듣기가 어찌나 힘들었던지..
일어났다 앉았다..커피 마시고.. 혼자 쉬었다가,,또 강의 듣다가....ㅡㅡ;;
여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었거든요..
직강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원장님 실제로 뵈니 강의 스타일이 더 재미있으시고..ㅋ 모르는 부분은 질문도 할 수 있고..
프린트물도 준비해주시고..집중력이 높아진다는게 최고의 장점..^^..(물론..인터넷 강의의 자유로움도 장점이기도 하네요..)
아.. 그런데..직강을 들을 때 다른 공부하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잖아요..
굉장히 다들 똑똑해보이시고.. 저보다 공부를 많이 하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시험치러 가는 날 "헉..나 이정도의 공부로 시험치러 가도 될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행기표는 끊어놨고..어쩔 수 없기에 남은 시간을 학원에서 공부했고..가기 전 학원 사무실에 들렀는데요..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튼 사이판행 비행기를 탔고 새벽 2시 40분에 호텔에서 잠이 들었던 것 같아요..
2시간 30분정도 밖에 못 자고 시험을 치러 갔는데요..
문제는 다 이해가되는데..지문이 적중문제를 타지 않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나의 공부가 짧아서 그렇겠지요..ㅡㅡ;;
'절대 긴장하지 말자..여기서 내가 어쩔꺼냐..'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했습니다..
계산문제가 69번에서 처음 나와서 문제를 푸는 내내 계산이 안 나오길래 600문제까지 풀 실력이라서 계산은 아직 안 나오나 부다..하고 어찌나 속상하던지요..ㅡㅡ
여튼..75문제에서 시험은 끝이 났습니다..
이래저래 그런 생각들로 시험을 쳤는데요..
많은 선생님들이 저와 같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이렇게 글을 길게 올리는 것은 저도 합격수기를 읽고 많이 기운을 냈고..
짧은 실력에 시험을 치고도 합격을 했기에..
저보다 더 나으신 선생님들은 반드시 합격하실꺼라 용기내시라고..글을 써 봅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이론강의 6개월, 다른곳에서 문제풀이 강의 6번, 강동에서 문제풀이 2개월을 꼬박 들었습니다.
이론강의는 비추합니다..저도 다른 사람이 하는 얘기(강동강의만 들어도 된다는..)를 무시하고..ㅡㅡ..이론강의 부터 시작을 했었는데요..
시간도 너무 길었고..강의도 부지런히 못 들었고..그러니 당연히 돈이 아깝고..ㅡㅡ
시험 전 3개월을 빡시게(?) 공부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이론 강의 듣고선 6개월가량 전혀 공부 안하고..
(따라서 이론강의는 전혀 기억에 남지 않은 상태로 )ATT를 신청하면서 다른 곳 문제풀이를 6번 들으면서 혼자 공부를 병행했던게 1개월, 강동 강의2개월을 시작했죠..
첫 시작 2주간은 정신없이 빠른 문제풀이에 정신을 놓을 정도였고..2주간은 모르는 문제만 계속이어서 걱정만 쌓이고.. 그 후 2주간은 혼자 문제를 먼저 풀어보면 계속 틀리기만 하더라구요..ㅜㅜ
마지막 2주간은 긴장된 상태로 강의와 노트 정리와 암기를 병행하며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제가 아쉬웠던 점은 처음부터 노트정리를 하지 못했던 점이었구요..
3개월의 강의를 듣지 않았던 것 입니다.. 2개월로는 아무래도 시험장에서 많이 떨리고 헷갈리더라구요..
시험은 적중문제를 타지 않았다고 얘기는 했지만..원장님의 rational 설명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외우지 못했던게 잘못이죠..ㅡㅜ
여튼 2개월의 강동 강의로 pass했으니 너무 기쁩니다..
물론 주변 사람중에 1개월의 강의로도 합격한 대단히 lucky한 선생님도 계시더라구요...
제 생각엔 3개월의 강의와 강의를 기초로 한 자신만의 노트 정리를 권해드립니다!
주저리주저리 쓰긴 했는데..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좋은 결과 반드시 얻으시길.. 기도드릴 께요..!
화이팅!!! 힘내세요!!!
강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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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a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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