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판에서 합격했습니다.

치즈케익 2007.11.05 조회: 5640
10월 **일 새벽 7시에 시험 봤습니다.
원장님께서 해주시는 수업내용 중에서 나왔습니다.
(어느 샘님이 서험보는데 원장님께서 강의하시는 것 같아다고 했는데
정말이었어요)
 
수업중 지문이 완벽치 않아 원장님과 학원생 모두 답답해 했던 그리고 원장님께서
이러 이러한 문제일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운이 좋은것 같아요 초반에 이러 저러한 여러문제를 겹치지 않고 원장님 강의 해주시는 것 같이 나왔구요. 계산문제 셋, 정신과, 소아과와 산과를 빙자한 우선순위와 Precaution등 등 수업시간에 무두 다뤘던 내용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신과가 어려운데  다섯, 여섯문제 푼것같아요.
제가 실수한 부분은 Numeral scale 을 잘못 읽어 시험보다가 울뻔 했어요.
다행히 원장님 말씀대로 더 우선순위를 답으로 한 것 같아 성모송 주기도문 한 열번쯤 기도하고 진정해 가며 한문제 한문제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무 무식하죠 통증 스케일을 0부터 10까지 중 5 이런식인데 0에서 10으로 증가햇다고 읽었거든요.
(영어 문장에서는 통증정도 5 불라 불라  0에서 10  이런 식이었는데 무식의 소치로 앞 숫자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우선순위가 위 옵션에 있는거에요. 진짜 신기했어요.
 
제가 영어가 짧고, 공부기간도 3개월 밖에 안되고, 10월에는 이사하고 집안 일에 직장일에 등등등 강의도 제대로 못들었는데 합격했어요.
 
다시한번 예수님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험보고 쇼핑하면서(?) 노트보고 뭐냐고 점원들이 물었을 때 시험본다 했더니
완전 부러운 눈으로 보며 100문제 이하로 풀면 합격 아니면 불합격 자기들끼리 하며 Good Luck to you라고 호텔직원부터 모두들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아무튼 시험앞두고 있는 선생님들 저도 1년전 타학원 인터넷 이론강의 많은 돈 내고 겨우 2달치 정도밖에 못듣고...ㅠㅠ 
8월에 시작해서 합격했으니 원장님 말씀만 듣고 따르시면 됩니다.
원장님은 명언만 하십니다. 제가 이래 저래 강의들을 시간,  공부할 시간 없다고 징징거렸을 때  "정말 급하지 않으니 그렇다! ~" 고 하신 말씀 가슴에
항상 지녔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그리 급하지 않은 탓인거죠. 
저도 좋아하는 명언남기며 이만 접겠습니다. 글고
얼른 프리 아이엘츠 하고 아이엘츠 합격수기도 빠른시일 안에  남기겠습니다.
 
이렇게 지치고 힘든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입니다.
 
     2007. 11. 2. 오늘 지치고 힘든이가.
  • 도우미
2007.11.05
선생님~ 축하 드려요~ 선생님 열심히 하신거 저희가 잘 알죠~ !
성실하게 끝까지 열심히 하신 결과죠~~
빨리 영어도 하셔서 원하시는 곳에서 일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축하축하 드려요 ^6^
  • 셀리
2007.11.05
축하드려요. 시험날짜 언제 잡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문제가 그렇게 나오면 빨리 잡아도 되겠네요
  • clean
2007.11.07
11월 29일 07시에 날짜잡아 놓으니
저절로 기도가 되는 느낌입니다.
궁금한것이 많은데 전화번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031-725-6320,011-318-1473 입니다 감사합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doll0225 07.11.13 조회: 6021 코멘트: 8
스타벅스 07.11.05 조회: 5681 코멘트: 1
치즈케익 07.11.05 조회: 5641 코멘트: 3
betty 07.10.28 조회: 6884 코멘트: 1
곰돌이 07.10.27 조회: 5992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