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 인터넷 괴담(?)에 대해 상담 받으신 내역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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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로 블로그 보셔도 됩니다^^ (http://blog.naver.com/master1512/221037874437)
1. 이론을 꼭 다 끝내고 문제풀이를 해야 하지 않나요?
->가장 많은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이죠....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 입니다.
쉬운 예로 수능을 떠올려보세요, 저희가 수능을 준비할 때 백과사전을 보면서 준비하지는 않죠?
이론이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물론 공부기간을 장기간, 또는 1년이상 잡고 느긋하게 nclex를 보시겠다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가 직접 말릴 수는 없습니다만 이론 공부 그 자체가 합격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권장드리는 공부기간은 3~4개월이며 "문제풀이" 강의를(저희는 문제+이론 이라는 이름입니다) 추천합니다.
물론 문제풀이의 답을 틀리게 말한다거나 해설은 전혀 없이 답만 알려준다거나 문제를 최대한 실전에 가깝게 복원하는 능력에 있어서 모자란 곳을 선택하시면 고생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
실전으로 감각을 익히고, 필요한 이론이 있다면 하나씩 뽑아서 하는게 효율적이겠지요!
2. 미국취업에는 꼭 "힘든"부서에서 일을해야 강점이 있죠?
->이 질문 역시 답은 "아니오"입니다.
아주 간단히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현지 병원장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현지경력이 전혀없는+이제 막 갓 nclex따고 온 외국인 간호사를
ICU경력이 있다고해서 ICU에 바로 집어넣을까요?
네, 물론 아니겠지요^^;
선생님들의 취업을 가장 중요하게 결정하는 요인은 현지에서 보는 인터뷰 입니다.
선생님의 한국경력은 병원입장에서 페이퍼 한장에 담겨있는 참조사항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최소한의 경력도 없다면(경력증명서가 나오지도 않는 곳에서 일한다거나, 아예 경력이 전무하신 분들) 요양병원이나 클리닉에 배속될 확률이 높지만
소위 말하는 "빡센" 부서에 억지로 계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에 가기위해 채워야 하는 경력은 출국까지 2년이면 됩니다.
3. '다른 곳에서 듣기로는~' 시리즈
~~ 주가 좋다던데요?
~~ 주에서 면허이전이 잘 된다던데요?
~~ 에서는 수속비용이 없다던데요?
->사실 다른 곳에 문의하신 내용을 저희에게 여쭤보시면 뭐라고 정확히 상담을 받으셨는지 저희는 알길이 없으니 설명하기가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필요한 부분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주가 좋은지 살펴보시려면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일까요?
공약한 계약내용과 상이한점은 없는지 미국본회사(한국 이주공사 말구요)에 문의메일을 넣거나
미국의 노동통계국을 보시는 것이죠.
저희 같은 경우 일자리 수가 가장 많은 상위 5개 중(아무리 대우가 좋아도 일자리가 없으면 취업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연봉이 높은 주를 우선 추진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뉴욕주 이지요(일자리수 대비 연봉 2위).
간혹 ~주가 대우가 더 좋다거나 면허이전이 잘 된다는 정보에 홀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간호사인력이 전혀 없는 곳에서 멘트만 훈련받은 상담원에게, 아무 공신력있는 자료도 없이
그 말을 곧장 믿으시면 안되는거겠죠.
10건 중 1~2건의 확률로 성공한 케이스의 광고를 보시면서 엉뚱한 정보에 호도 되시면 안됩니다.
객관적인 정보가 있는곳은 희망하시는 주의 간호 협회, 즉 Board of Nursing 입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모든 정보는 해당 주 간호협회에 나와있는 자격요건/이전요건을 바탕으로
안내가 나가는 것이며 절대 가공된 자료나 근거없는 낭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수속비용이 저렴하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곳은 살펴보셔야 할 곳이 몇 부분 있습니다.
저희도 간호사 커뮤니티로서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만큼, 리크루팅 업체와 에이전시들이 자주 찾아와
간호사 모집을 부탁하거나 프로그램 공동 론칭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저희는 확실한 성공사례가 없는 곳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이유와 상세내용을 적어드리자면,
첫째로, 가는 문턱이 낮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편의를 봐주는 곳은 현지에 가서 문제가
터질확률이 있습니다.
실력검증이나 현지 인터뷰훈련, 또는 법적문제나 실제로 일을하기위한 시험이 선생님들을 기다릴텐데요,
몇몇 에이전시는 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과연 현지병원장이 훈련과 인터뷰를 전혀거치지 않은 간호사를 채용할거라고 보십니까?
미국에 막상 무방비상태로 혼자서 준비하시다 안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냥 귀국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게 되지요.
둘째로, 그런 대대적인 판촉과 홍보가 필요하고 좀 더 눈길을 끌 수 있는 혜택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극적 홍보로 우선 신청자 모집만하고 정작 현지에 병원 계약수가 적어 인터뷰에서
떨어지신 경우 더 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충분한 병원의 숫자가 확보되지 않은 업체와 계약을 하게 되었을 때 충분한
기회가 확보되지 않으면 취업을 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생활비만 계속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때 "그래서 우리가 현지 항공료 or 생활비를 지원하지 않았느냐"라는 큰소리를
되려 들으 실지도 모릅니다.
셋째로, 취직까지 성공하셨어도 계약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서 장기적으로는 손해인 계약이나
부당하게 수수료를 더 많이 떼어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속비용이 없거나 저렴하여 해당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였는데 정작 현지에서 받는
임금에서 수수료를 생활유지가 안 될 만큼 많이 떼어가 힘겹게 이루어낸 미국진출을 접고
(심지어 계약기간을 못 채우면 위약금이 발생하기도 하죠)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위에 기재된 정보는 저희를 방문하시거나 상담을 받으셨을 때 제공드리는 정보이나,
모든 분들이 방문을 할 수 는 없기에 바른 정보 선택에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꼭! 현명한 선택하셔서 곤란한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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