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기쁨 !!!!!

곰돌이 2007.10.27 조회: 5993
전 지난 24일날 혼자 일본에 가서 시험을 봤어요. 게시판에 동지구하다가 실패해서 혼자가게 되어서 가는 것부터 무척이나 걱정을 했습니다.
시험날 아침 택시를 타고 갔는데 차가 막혀서 8시 30분 넘어서 고지마치역에 도착했는데 마음이 급해서인지 눈앞에 피어슨 건물 두고도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시험보기 전날 미리 답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시험시간 먼저가서 확인을 하시던지,,, 일본까지 와서 지각해서 시험못보는 줄 알고 엄청 떨었죠.. palpitation 일어나서리....
피어슨센터에 들어가서 안내문 읽으라고 줄기래 읽고 사진한방 찍고 index finger로 지문두번 찍고 시험보는 컴에 앉았는데..
시험문제는 다 강의에서 들은 것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옵션이 많이 바뀌어서 처음보는 옵션이 많았고 강의 그대로 나온 옵션도 눈에 띄이긴 했지만 많지는 않았어요 정확하게 알고 풀어야지 엄청 헷갈렸어요. 계산문제는 중간중간 약 5문제 정도 풀었고,,,약물문제를 가장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약물 문제 답은 정확히 보이는데 first asess에 가장 고민을 많이 했어요,  75번 지나가자 심장박동수 엄청 커지고 ...  정확하게 몇문제 풀었는지도 모르겟어요 한참풀고있느니까 갑자기 컴퓨터가 꺼져서리,,, 거의 4시간 가깝게 풀었고, 기운이 다 빠져서 일본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제로 상태.. 거의 초죽음상태 ,,, 4시간동안 인내력 test였던가 같아요..
너무 어려워 합격에 대한 기대는 반반이였는데 어제 밤11시 넘어서 확인결과...
pass ...........
넘 기뻐요...어려분도 원장님 강의 열심히 들어서 꼭 합격하세요...
  • nursery
2007.10.29
어느 호텔에서 묵으셨나요.아카사카호텔에서 셤장이 가깝다는데.....지리에 아직 몰라서.12월초라 슬슬 알아봐야겠네여.아뭏든 축하해요.부럽습니다.정말 멀고도 두려운 길입니다.몇번인지....벌써..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치즈케익 07.11.05 조회: 5643 코멘트: 3
betty 07.10.28 조회: 6885 코멘트: 1
곰돌이 07.10.27 조회: 5994 코멘트: 1
yoovin 07.10.26 조회: 5900 코멘트: 1
espoir4023 07.10.26 조회: 7173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