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런 날도 오는 군요
sunny 2007.10.13 조회: 4540 |
10월10일 미국 샌버나디노에서 아침8:00시에 시험을 봤습니다.
7월에 첫시험데 fail하고, 한달 반 쉬다가 9월 한달 열심히 강의 듣고 두번째 시험을 보았습니다. 첫 시험때는 경험삼아 한 번 보고 떨어지면 또 치지 했는데 그래도 막상 fail하니 섭섭하더군요. 두번째는 아이들(중1,중3) 한테 엄마의 체면도 있고, 10월에는 시험경향이 조금 바뀐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첫 시험은 약물 15문제 이상 풀고 fail했는데 두번째도 약물은 17문제 정도 푼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더 해서 인지 많이 어렵지 않았고 강의 중에 거의 다룬 약물이었어요. 9월 한달 강의들으면서 역시 공부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물 17문제, 계산 4문제, precaution 4~5문제, 멀티 4문제, 우선순위 많이, 모성, 정신, 아동도 골고루 나왔고 75문제에서 끝났습니다. 50문제가 넘어가면서 이번에는 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저처럼 기억력이 나쁜 저로서는 원장님의 강의 방식이 아니었더라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원장님 특유의 강의방식고 빠른 속도에 적응이 안되어 하루 강의를 듣는데 7~8시간 걸렸습니다. 그래도 오기로 한달을 버텨내니 그 다음부터 조금씩 5~6시간, 4시간으로 나아지고 있었고 마지막 9월 한달 강의는 review하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nclex-rn을 공부하시고 싶은데 용기가 없으신 분은 도전하십시요
약간의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
Gloria79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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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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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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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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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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