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도우미 2007.10.04 조회: 4921
합격수기 글쓰기란에 두 번 실패하고 짜증나 안 쓸려다 고쳐먹고 이메일로 보냅니다
(제가 컴퓨터랑 안친해서 엄청 오래걸리거든요 그런데 긴 문장 다쓰고 확인만 누르면
날아가니 .....)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동지분들 힘내시라고 씁니다
 
9월 27 일 사이판에서 시험쳤습니다
원래 9월부터 강의듣고 12월에 시험칠예정 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갑자기 가게되어
강의도 듣지못했습니다 매일 정형외과 치료중이고 산부인과 수술도하고 여러가지 다른 조건도 나쁜 상황이라 가족여행에 촛점을두고 저는 사이판간김에
영어구경하고 온다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3월에도 사정이있어 3주만 듣고
응시했다가 미역국먹고 ...그때자료랑 선배가 준 1 년전 자료가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제대로 공부 못했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대부분 어렵다는(제가 잘못알고있나요/) 1~15 번까지는 오히려 쉽더니 그 담부터
끝날때 까지 확신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78문제가 넘어도 꺼지지도 않고 아리까리하기만해서 쉬었다 가는데까지 가자하는 마음으로 일어섰더니 아무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기도했지요 "하나님 더 창피하기전에 저도 끝내주세요"라고......
제가 불쌍했는지 80여문제 후 확 꺼지대요 시험확인도 안할려고 했지요
편지올때까지 마음졸이다 실망하느니 지금보고 잊자 싶어서봤더니 기적이 일어난거예요 제가 만일 합격하는 기적이 일어나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고 저를 위해
끈임없이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일 꺼 라고 노래를 했는데 말이 씨가되어
열매를맺었습니다 이시험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엔 날라리로했지만
기대도 했는데 꼴까닥하더니 이번엔 아예 기대도 안했는데 합격이라잖아요 원장님 말씀이 꼭 맞십니다 합격한 사람 자랑할것 없고 떨어진사람 기죽을것없다는말씀
돈이 더 드는것이 흠일뿐 시간지나고반복해서 하면 됩니다 저 같은 사람도
 했잖아요!
생판 듣도 보도 못한 약5개나 나왔고 (최신정보를 듣지못해서일까요?)
우선순위 엄청 많고 골고루 나왔는데 3월과는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많이나왔던 그런문제 없었습니다 43살에 1학년 6학년 아들 둘과 남편과 함께 한 여행
좋았습니다 가이드해주신 이재원 사장님덕분에 편안했습니다 인원대비해보면
비싸지도않고 질적으로,심적으로 편안한여행이어서 저는 만족합니다
AND 원장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지금처럼 소신껏 밀고나가세요 그리고 동지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시험치고 여행한 이쁜 두 선생님들때문에 더 즐거웠습니다
지면을통해 감사드립니다
  • 도우미
2007.10.04
선생님~~정말 추카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진심으로 추카드리고 행복하세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positive 07.10.05 조회: 4829 코멘트: 1
tltl 07.10.05 조회: 4742 코멘트: 1
도우미 07.10.04 조회: 4922 코멘트: 1
zzang 07.10.03 조회: 5575 코멘트: 5
perkins 07.09.30 조회: 5213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