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사이판 합격임당^^
perkins 2007.09.30 조회: 5212 |
어제밤에 사이판에서 도착하자마자 유료확인하고
긴긴 합격수기를 올렸건만 로그인 유지기간이 지난바람에
쓴거 다날라가서 맥빠지고 피곤해서 그냥 자고 지금 눈뜨자마자
글올립니다.
저와 다른 한국샘3분 필리핀 간호사 한명이 모두 같은날 시험 치뤘구요.
참 그날이 제 생일이었습니다.미역국도 못먹었지요.^^
암튼 시험장 분위기넘 좋습니다. 친절한 직원덕분에 덜떨렸어요.
시험은 멀티가 8-10개정도 , 우선순위, Precaution, 약물에서 많이 나왔어요. 강동 강의는 한달들었는데, 강동 적중문제는 약 15-20% 정도 탄거 같고, 개인적으로 먼저 시험 보신 샘이 갖고 계신 사이판 적중문제에서 많이 나온거 같았는데 전체문항에서 30%정도 나온거같아요. 똑같운 거도 있고 비슷한거도 있고...
저는 사운더스 , 모스비이론과 리핀코트, 사운더스Q&A, NCSBN 문제집 다풀어봤어요.나름 열심히 공부했지요.근데 이곳 적중문제안들으면 시험장에서 당황한다는 어떤 샘의 강력한 권유로 시험 한달 남기고 이곳 강의를 들었어요.항간에 떠도는 온갖소문을 무시하고 등록했지요. 첨에는 넘 빠른 원장님 강의 속도에 세시간 강의들 4시간 넘짓걸려 들었었지요. 며칠듣고나니 금방적응 되더군요. 그동안 혼자 공부했던것이 머리속에 노트정리되듯 원장님 강의가 전체적인 엔클렉스 시험을 볼수있는 눈을 만들어주게 해주신것 같아여.시험장에서 75문제 1시간 30분만에 풀고,아무도 나가는 사람이 없길래 마지막 Survey 느긋하게 하고 나왔더니 총걸린 시간이 1시간 40분정도 걸렸던거같아요. 몇몇 첨보는 문제들이 맘에 걸리긴 했지만 개인적으론NCSBN문제를 두번 보았던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시험을 보고 나와서 너무 허무하다는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로 공부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공부해논게 나중에 언젠가 진가를 발휘할날이 올거라 생각들구요... 죽도록 공부해서 후회는 없구요.^^
사이판에서 시험 보실 샘들을 위해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그곳 현지 간호사들만 인솔해서 안내해주신다는 분 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가심이 훨씬 비용 절감되구요.
여행사에서 자기네 일정에 마추도록 하거나 선택관광을 강요하거나 그런거 전혀없이 제가 시험 잘치룰수 있도록 제일정에 모든 배려를 잘해주었어요. 전 추석 성수기요금에 추가로혼자 독실사용료내고 전일정 식사제공(특식3식)에 두가지관광이 포함된가격이었는데, 거기서 선택관광 시간 남아돌아서 하나더 돈내고 가이드팁 다포함해서 꽉찬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여행가이드가 넘 친절하고 시간 관념 정확해서 제맘에 딱이었고 , 시험 보는날에도 내가 택시불러서 가겠다고하니까 시험 편히 보시라고 하면서 새벽일찍 호텔로 나와 시험장까지 데려다주고 시험 끝나고 전화하니까 십분안에 델러왔습니다. 원래일정대로 하면 시험 보는 날 다른 여행관광객들과 같이 섬에 들어가서 스노쿨링하는거였는데 시험 땜에 그담날로 시간 변경 해주셨구요. 암튼 있는 동안 맘편히 시험도 보면서 관광도하고 왔습니다.아무래도 여행사이다 보니까 여행사일정에 내가 맟춰야하지 않겠냐는 편견들이 많이 있었지만 예상밖으로 넘 만족하고 왔습니다.
글구 싸이판보다 제주도가 훨씬 납니다. 넘 큰 기대마시고 그냥 휴양한는 맘으로 다녀오세요. 오기전에 선탠한번 더한다고 햇볕에 넘오래 있었더니 1도 화상입고 왔네요.ㅎㅎㅎ
모두들 기운 내서 요령 피지말고 죽도록 공부하세요....그리고 모두 합격하세요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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