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넘싫을땐 항상 합격수기를 보곤했어요. 새로운글을 목빠지게 기다렸죠.나도 꼭 쓰게되길 바람서 ㅎㅎ 이제 그런 순간이 왔네요.ㅋㅋ

 시험시간은 제가 인내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싶은 걍 넘어가고 보던문제다 싶음 클릭하고 바로바로 넘어가서 한시간 사십분만에 나왔어요. 약물 나올까봐 전날에도 정신과약을 보고 그랬는데 고런건 안나오고 WFR한문제 나왔고 여성 2, 아동 1, preacuation 5,나머지는 거의 MS를 가장한 priorty였어요. multi는 거의 5번부터 나오더니 7문제 정도 나오더라구요~다행히 까다로운 문제는 아녔어요.

  시험준비는 6월 말일쯤 부터 했는데 7월 중순에 갑자기  다른과에 가서(저는 외과파트인데 내과로 ㄷㄷ)helper로 일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떨어질까봐 스트레스 받고 그럼서도 책상에 못붙어있고 review 한번 제대로 한적이 없었어요 -- ; 첨에는 이론을 좀 듣다가 아무래도 정보전이지 싶어 요기서 한달반을 채 못들었구요.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pass했네요 ㅎㅎ

 지금시작하는분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방법은 option위주로 공부하시라는 거예요.

같이본 친구도 option을 보니 문제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문제는 틀리면서 option은 몇몇 똑같이나오고 그러는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같이동행했던 언니에게 넘 고마웠고 같이시험본 동지도 참 nice해서 고마웠구요. 원장님 저 혼자 나름 정들었었는데 마지막이라 시원섭섭해요 ㅋㄷ

힘내시고 열강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