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꼬망이다 2016.09.28 조회: 2071

안녕하세요!

전 대학교때 교수님을 통해,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미국 간호사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병원 경력 1년 쌓구 서류 준비해서, 지금은 영주권 인터뷰 날짜가 담긴 편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visa screen도 기다리구 있구요ㅎㅎ

항상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병원 생활도 다음달 까지만 하구, 이제 미국 가기 전까지 영어 공부때매 미루어 왔던 전공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 하려구요.ㅎ

미국간호사를 준비하는 선생님들과 교류 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우선 순위가 3월이라, 곧 출국 할 것 같은데, 막상 나가려니, 조금은, 음,, 요즘들어 무섭고 자신이 없어지네요. 경력도 이제 고작 1년 4,5개월, 햇병아리이고,, 투석실에서 시작했는데, 너무 바빠 배울 틈도 없이,

보조 처럼 일하고, ㅠㅠ

간호학생때는, 늘 환자 중심으로, 내가 하는 처치 하나 하나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이 약을 왜 주는지, 이 약을 주면서 사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엄청 열정적이고 똑똑한 간호사가 되어 싶었는데, 일을 하면서, 환자 파악도 못하는 엑팅이네요.ㅠ 

그렇다구 간호 기술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이런 내가 미국에 가서 한국 망신 시키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튼 선생님들이랑 같이 교류하고 힘 받고 싶어요 :) 그리고 원장님을 만난건,정말 제 인생의 행운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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