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기분 좋네요~

기분 좋게 75문제풀면서 멀티도 5개 나오고 해서 시험 보면서

붙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 한국들어와서 결과 확인하니깐 pass 했네요~

 

후련하기도 하고 시원 섭섭하기도 해요~ 1년이 걸려서 이제서야 license 하나

땄구나...이런 생각도 들구요~

다른 학원에서 이론 8개월 듣고 강동은 셤 2달전 부터 시작했어요~

이론할 때 열심히 들었고, icu 에 근무하다보니 case 도 많이 보고 해서

강동 수업을 따라가는게 첨에도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문제가 익숙하지가 않았지만....ㅋㅋ

 

저는 신오쿠보 (한인타운) 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에 머물렀고,

하루에 일인당 4만원 들었어요. (세명이서 triple room)

일본 여행은 전에 2번 가봐서 지하철이나 다니는게 익숙했고,

미리 답사하지 않아도 시험 장소를 쉽게 찾아냈답니다~

걱정되는 샘들은 전날 미리 장소를 답사해보세요~

가까운 호텔에 계시면 걸어가시면 되지만 다른 호텔에 계신다면

미리 답사 해보시구요~ 고치마치 2번 출구에서 열발자국도 안되

약국이 나오면서 바로 그 건물 4층에 있더라구요~

 

참고로 고치마치 역은 유라쿠조센에 있구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하철

시스템이 조금 달르고 돈도 많이 비싸요.

우리 나라 철도공사 같은 JR (Japaniese Railway) 가 있고

나머지 민영소속 (사기업) 의 철도가 있는데 고치마치는 민영 기업의

유라쿠조센에 있어 JR 을 타셔도 이케부쿠로에서 갈아탈 때 표를 또

사셔야해요~! 그러니깐 시험 끝나구 여행을 하실 때도 루트를 비슷한 곳으로

잡아서 교통비를 최대로 줄이세요~~!

 

어쨌든 강동에서 공부하시는 선생님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그리고 모르거나 이상한 질문에 함께 고민해주셨던 원장님도 감사드립니다.^^

 

* PS; 일본에서는 지하철 역에서도 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를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나라도 언능 도입하고 교육

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역시 일본은 선진국임을 한번 더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