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셤보고 fail!

작년 9월에 시험접수하고 10월부터 이론듣고 올 4월부터

강동와서 동영상들었는데 이론을 내가 왜들었을까 싶었습니다.

첫한달은 들어도매번 생소하기만했는데둘째 달부터는 완벽

노트정리로 성인은 파트별로, 아동정신모성은 강의때마다

정리하고 주말에는 우선순위 약물 멀티 순서로 적중문제를 봤습니다.

그렇게 두달을 공부했지만 너무 많은것을 대충 알고 간것인지...

6시간을 200여문제 풀고 녹초가 돼서 나왔지만 그허무함은

다시공부할 용기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7월말에 원장님

께서 9월 이내로 시험보라고 하셔서 그날로 att신청하고 담날 

뉴욕 전화 하고 담날 날짜 잡았습니다.(인터넷뒤져보면 대화형식이

있어서 그대로 읽기만 하면됩니다)

이번공부할때는 저번처럼 정리는 하지않으려고  그날공부한것은

두세번읽고 잘모르겠는것은 빈공책에 오려붙였습니다.

주말에는 그것만다시읽고 또 우선순위하고 약물 멀티 위주로 봤습

니다.

하지만 7월에 워낙에 열심히 공부한터라 이번에는 이만큼만 해도

될까?라며 불안해 하며 공부했는데

20일 시험본후 시험장을 나설때는 허무함만 남았습니다. 적중문제 90%

이상을 타고선 이시험이 운이구나...라는 생각에 어찌나 가슴이 

허망하던지...

그래도 지난 1년간이 후회는 안됩니다.

강동을 통해 원장님과 또 직강들을때 같이 점심 먹던 샘들과 

7월에 함께셤본 샘들과, 이번 대만행에서  같이했던3명의 샘들...

정말 좋은 인연이 되었다는것이 더없이 이합격만큼 기쁨니다.

저번대만행에서는 정신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101층빌딩과

야시장구경도했습니다.

같이했던 모샘도 고맙구요~~~~

항상 원장님께 고맙다는말 전합니다(말로는 모자라지만...)

담달에 이사 계획이라...

이사하구 나면 꼭 영어공부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원장님 말씀만 들으면 잘될것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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