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솜사탕 2007.09.10 조회: 4698 |
9월7일 홍콩 패스입니다..
3월에 시작했구요..강의는 3.5달 들었습니다..
120문제가량 5시간정도 풀었습니다..
이런날이 오긴오는군요..
시험보면서..강의내용 전반적인것 이것저것 다 나왔습니다..
75문제에서 끝나지않아 결과에자신이없었구요..
저는 무조건 강의 내용만 달달외워갔는데..
시험보면서..적중문제 비슷한것도있었구요..
강의내용알면 풀수있는 잘 생각하면 풀수있는 그런문제였습니다..
이런저런내용 골고로..
내가 빠지고있는 느낌은 들지않았습니다..
시험보면서 떨어져도..공부한거 머리에 있으니까 다시볼수있겠다 생각했구요..
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했으니 FAIL해도 어쩔수없다고 위로에 위로를
하면서 떨리는 손으로 유료확인을 지금 했습니다..
약6개월 준비했는데요..
시험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문제가 어려운건아니다..
간호사라면 누구나 할수있다..
하고자하면 된다
믿으면된다..
휴일 도서관에서 꼬리뼈아프게 앉아있었습니다..
막연하고..도대체 맞게 하고있긴한건지..
내가 할수있을지..
그래도..원장님말씀만믿었습니다..
답 다가르쳐수시는거 외우기만하면된다..
저는 수업한 노트밖에 모릅니다..
이론강의가 뭔지도 관심없구요..
이론책 이름도 모릅니다..
사실 다른 학원..이름도 관심없었지요..
수업내용만 충실하다면..
무리없이 모두들하실수있네요..
한달만 좀 놀다가..
아이엘츠 시작하겠습니다..
노력한만큼 결과를 보여주니..아주 터무니없는 시험같진않단생각도드네요..
원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일먼저 이 감사한마음을
합격소식으로 들려드릴수있어..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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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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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조마조마 하셨을텐데 좋은 결과 있어서 더욱
기쁘네요~~이젠 맘편히 조금 쉬시다가 같이 알츠도 정복을
하자구요~~~~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정말로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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