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EX

bestwish 2007.09.10 조회: 4542

첫 시험에 fail하고 맘고생했었는데 드디어 제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75문제 우선순위, precaution , 내외과 아동 정신 모성 assign, multi 5~6

약물 5~6문제 정말 골고루 골고루 풀었습니다. 계산문제하고 종교는 없었네요.

풀면서 생소했던 문제는 없었던것 같구요. 시험장을 나올때 크게 실망스럽진

않았지만 막상 유료확인하고나니 무척 홀가분합니다.

제경우 노트한권에 과목별로 나누어서 정리를 나름대로 했었구요.

강의에 완전 집중하시고 (졸면 손해^^) 그날그날 복습은 꼬옥 하심이....

바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야만 나중에 부담이 덜하실겁니다.

사실 어느것하나 소홀할수 없는거잖아요. 문제에 빠지지만 않으면 조금 쉽게

푸실수 있을거에요.

주말이고 살림이고 뒷전으로하고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네요.

합격수기보면 한달 두달만에 가볍게 패스하신분들도 있던데

전 40중반을 훌쩍 넘기고 임상떠난지도 15년정도 돼다보니 쉽진 않았습니다.

돌아서면 언제 했냐는듯 지우개로 지워버린듯한 암담함에 우울하기도 했었지요.

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 fail하신분들 힘내시구요. 반드시 합격의 그날이

꼭 올겁니다. 물론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단것 잘 알지만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는 듯 하네요. 갈길이 멀지만 한발한발 함께가요.

항상 힘있는 강의, 열정넘치는 강의 해주시는 원장님 감사합니다.

길을 걷다가도 원장님 말씀이 귀에 쟁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도우미 2007.09.10: 선생님~~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혼자서 일본으로 셤보러 가시면서 힘드셨을 텐데,좋은 결과
얻어서 넘 기쁘네요~~
진심으로 추카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날 되세요~~^^

nursery 2007.09.10: bestwish님 축하드려요.^^ 저 12월쯤 일본에서 셤을 볼려하는데요.드릴말씀도 있고..글고 멜주소는 nocturneno20@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