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무서운 여섯시간,,그러나 합격~
난시 2007.09.04 조회: 5704 |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될줄이야,,,넘 기쁘네요^^
너무 힘들게 시험을 쳐서 기쁨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홍콩에서 시험본 분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 혼자 호텔이며 모든걸 다 알아서 예약하고 하느라 꽤나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호텔 위치가 완벽하더라구요...시험장까지 걸어서 오분도 안걸리는데에다가 시설도 깔끔해주시고,,,홍콩 추천합니다.
이론수업을 거의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병원생활을 안한지 한 칠년이 다 되어가는마당이라 처음 강동수업을 들으면서 너무 황당...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 7주 동안 일끝나면(병원은 아니지만) 독서실에서 12시까지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적중문제문제를 디립다 외워댔지요...약 세번 정도 리피트한것 같아요.. 내심 75에서 끝날거란 기대를 걸고 갔으나,,,100이넘어도 200이 넘어도 컴터가 놔줄 생각을 안하네요..완전 저혈당에,,패닉에 내가 생각을 하고 푸는건지 죽을지경이었습니다..
정신과 우선에 제대로 빠졌어요..끝도 없이 나오는 우선순위, 퇴원 우선, 이알 환자 우선,,,,,,
나머지 파트에서는 적중문제문제에서 보던 문제들 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빠지기 시작하니 별 희한한 것들도 나오더라구요...
정확히 5시간 55분 동안 265문제 다 풀고 꺼졌습니다.
거의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pass라네요..
원장님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항상 서로 격려하는 강동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시험 끝나고 나니 빠지는 문제들은 어떻게 방법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단지 적중문제볼때 왜답이 그렇게 되는지 알면서 진도 나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애요..
모두,,,,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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