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현석맘 2007.07.31 조회: 5530
여긴 미국 LA구요
저는 22개월 아들을 둔 아짐입니다.
미국온지 10개월이 다되어가지만 ATT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시험봤습니다.
ATT담주에 나온다고 그래서 강의 신청하면 또 안나오고 .. 그러는 바람에 1월부터 지금까지 띄엄띄엄 3개월 강의들었습니다.
첫 두달은 필기하느라 정신도 없구 못듣고 넘어간 날도 많았지만 마지막 달은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했구요..노트정리는 따로 안하고 프린트물에 그때그때 정리했습니다.. 다른사람들 시험본 내용 보면서 이정도면 나도 당연 75문제에서 끝나리라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상황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옵션이 많이 달랐기에 속이 좀 상했습니다.  그래도 원장님 강의에서 다룬 내용들이 많더군요.. 강의 내용 생각하면서 느낌 가는대로 풀었습니다... 거의 옵션 2개가 절 고민하게 하더군요 
마지막에 우선순위 NA 119로 답하자 컴이 확 꺼졌습니다..
3시간 좀 넘게 92문제 정도 푼거같습니다..
저는 cancer 및 주요질환이나  고혈압약, 정신과약 하나도 안나왔습니다..계산 3문제 , multi 3문제, 우선순위 무진장 풀었습니다..아동, 정신, 모성 정말 골고루 나오더군요... 평소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내용에서 오히려 막히더군요..
컴이 어찌 알았는지...-.-
다 풀고 나왔을때의 느낌은 왠지 중요한 질환에 대한건 하나도 안나오고 변두리 문제만 풀다나온 느낌이랄까...하여튼 잘봤는지 확신할수 없는 상황이었죠
신적중문제만으로 패스하신분들은 정말 운이 좋으신거같아요
저의 경우는 오히려 구적중문제에서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한번에 패스하길 원하신다면 그것도 한번씩은 보고 가셔야 할것 같아요
물론 저는 다 보지는 못했지만요...
이번주에 아들내미랑 한국에 한달정도 들어가서 스트레스좀 풀고 오렵니다
마음 후련하게 다녀올수있게 돼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패스하게 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간호사님들 모두 행운을 빕니다
  • 도우미
2007.07.31
선생님~~너무추카드려요~~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더 힘드셨을텐데 더 기쁘시겠어요~~
한국에 오신다니 맘편히 쉬시고 앞오로도 더좋은 일
생기실거예요~~
한번더 추카드려요~~~
  • qkrduswk
2007.07.31
ㅇㅁ추카드리구요 저도 LA에서 지금 준비중에 있는데..너무 좋으시겠어요..혹시 제가 도움을 받고싶은데..멜이라도 안될까요?
늦은공부에 혼자 준비할려니 정말 넘 힘드네요..sjparksa@hanmail.net
  • 현석맘
2007.08.01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멜 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내에서 도와드릴께요..
backsuk@hotmail.com
  • 키키
2007.08.01
완전부러워여~~~~추카추카~~
저두 그럴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여~~~~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chiquitita 07.08.16 조회: 4841 코멘트: 1
미니진 07.08.02 조회: 5726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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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맘 07.07.31 조회: 5531 코멘트: 4
beetlejuice 07.07.30 조회: 4997 코멘트: 3
blueday 07.07.30 조회: 4733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