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이 4시간을 꼬박 시험 보다가 탈진이 다 되어서야 나왔는데...PASS  입니다.

 

일본서 7/17 AM:09시 시험이었습니다.

1번 문제는 한번도 다루진 않았지만 상식에서 풀만한 문제였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20문제 가량은 모르는 것일테니 침착하라는 원장님 말을 명심하며

천천히 클릭을 해갔는데 이놈의 문제는 75문제가 넘어가도 닫힐 줄을 모르고 계속 나오는 겁니다. 울고 싶었어요. palpitation에 심장이 배밖으로 나오는 것같았구요.

 

쉬는 시간 제외한 3시간 40분 가량 풀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문제에 놀랬습니다.

약물 3문제, 계산 (mcg 아닌 mg단위로/heparin unit/아기에게 주는 약물 계산) 문제 3개, 멀티 (BPH증상 고르기) 1개

각종 정신과 질환, 다양한 성인의 ASSESS 문제(우선순위) 나왔어요.

 

저처럼 많은 문제, 조금은 꼬인 문제를 풀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문제 붙들고 있으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