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오후인데 한국은 새벽이라 기쁜소식을 원장님께 먼저 전화 드리지 못하고 학원홈피로 소식남겨요. 원장님 출근하실 시간에 다시 전화드릴께요.

저는 11월7일 미국으로 와서 오늘 브롱스 투석센터 인터뷰 보고 합격했어요. 다음주 수요일 부터 오리엔테이션 받을 예정입니다.

엔클을 강동으로 시작해서 프랭클린과 이민..취업까지 정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돌보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에이전시에서 계약했다가 거의 사기 비슷하게 당할 번 한것을 원장님 덕택에 알아차리고 수수료 물고 다시 강동으로 온 케이스입니다. 여기 미국으로 오니 한국 에이전시에 속아 온 간호사들 은근히 많아요..전 뉴저지에 살고 있는데 취업 안되서 스쿨 널스로 간 간호사들도 있고..일을 못하고 있는 간호사들도 있고..그리고 뭐든 원리원칙, 상식에 맞는 이민과정을 거치세요. 영어로 잡 인터뷰 봐서 당당히 합격하시고 절차대로 이민 오셔야 여기 오셔서 아무 탈이 없어요.. 영어 인터뷰 생략하는 에이전시, 영어 안되도 취업시켜 준다는 에이젼시, 뉴욕 주 면허인데 다른 주 간호사로 취업시켜주는 것들(미국널스경력없는 엔돌스멘트는 시간 많이 걸리고 영어점수봄) .. 여기 미국 와보면 자기는 생고생...가족은 생생고생입니다. 제가 이전 에이전시에 딘게 많아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어째든, 강동 식구들 뭐든 원장님 믿고 열심히 하시면 미국에서도 멋진 시작 할 수 있으실 꺼예요^^

혹시라도 이민준비가 얼마남지 않은 샘들^^궁금한 것들 있으시면 ssunyya1227@gmail.com로 연락주시고 뉴저지 오시면 연락주세요^^

원장님, 강샘 감사드리고 은혜 잊지 않을께요!!!(강샘~~한국에서 낮,밤 가리지 않고 괴롭힌 것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