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여러번쳤어요. 결국은 외국까지 가서야 패스를 했네요.

편하게 가주면 어디가 덧나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험쳤습니다.

되든 안되든 75문제에서 끝나길 바랬구요. 시험때문에 고생은 별로 안해봤는데 이 시험은 사람진을 빼게 하네요. 물론, 저만 해당사항이 되기를... 별로 어렵지도 않았는데 안되고, 보던 문제 나오고 75문제쳐도 안되고 저하고는 운이 안되는 시험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떨어지면 또 비슷한 강의또 듣고 아주 고문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첨엔 저도 한번에 될줄 알았거든요. 시험운이 좋은 편이라,,, 어쨌거나 좋은 결과 있어서 다행이구요. 공부하시는 분들도 더운데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아마 학원듣기 시작한 시간부터 치면 최장기 학생일듯...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는 것도 샘들 힘내시라고 창피하지만 적는 거 아시죠??ㅎㅎ  전 대만가서 시험쳤구요. 시험날 편하게 가자싶어 택시타고 갔다가 엉뚱한데 내려주는 바람에 한 20분 뛰어다녔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한국에서 지하철 타 보신 분들은 지하철 이용하시는 게 훨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