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텔정보드립니다

곰아사랑해 2007.07.06 조회: 5202
저는 대만에서 7월 4일 9시 시험 쳤습니다.
저 포함에서 6명이 함께 갔구요
 
항공권은 "티켓서비스" 통해서 텍스 포함 30만원 조금 안되게 예약 했습니다.
중화항공이였구요
출발시간은 전날 1시비행기로 출발했습니다.
 
호텔은 united호텔 이였구요
호텔패스 www.hotelpass.com통해서 예약했구요.
다른 사이트통해서 예약할려구 했는데요
여기 사이트가 좋더라구요
호텔예약하는 사이트도 대만 현지에 어떤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냐에따라
같은 호텔이라도 방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3인 1실로 방 2개 예약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MRT 1정거장 거리구요
호텔 바로옆에 MRT역이 있어서 시험장까지 지하철 표 끊고 들어가는것 포함해서
15분도 알걸렸던것 같습니다.
 
호텔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가격은 US달러322 (3인1실 2박에)였구요 우리나라 돈으로 30만원정도니
2박에 한사람담 10만원 이었습니다.
조식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객실마다 인터넷이 되서 노트북 가져가시면 인터넷 이용하실수 있어요
속도도 빨랐어요
방은 트윈룸에 엑스트라베드 하나 더 들어가있었는데
3명 이용하시기에 넓은 편이었구요
화장실도 엄청 깨끗했어요
호텔도 4성에서 5성급이라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조식은 뷔페였는데
종류가 무지무지 많았구요
죽도 있었어요
아침에 시험 치기 전에 죽먹으면 속도 편하고 좋았어요
호텔 직원들이 영어를 잘하는 편이어서 짧게 짧게 단어로 말해도 다 알아 들었어요
거기는 110볼트 사용하는데요
핸드폰 충전기랑 우리나라 전기기구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가져가셔서
보여주면 아답터 줍니다 안에 헤어드라이기랑 기본 세면도구 일회용으로
다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하나도 필요없어요
샴푸, 린스, 샤워젤, 빗, 면도기, 샤워갭, 새워가운, 일회용 슬리퍼, 구두약까지
다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깨끗하게 쓸수있었어요
다음날에 다시 일회용으로 준비해주구요.
프로트에 얘기해서 아침 모님콜까지 받았어요
 
그리고 돌아올때는 저랑 한명은 티켓이 없어 아침 8시 15분 비행기라.
호텔에 얘기하니. 택시 미리 예약해주어서
타고 공항까지 갔어요
택시는 1대당 대만돈으로 1200원이었구요
한사람에 600원씩 내고 타고왔어요
 
시간이 넉넉하시면 타이페이 중앙역까지 가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가시면될것 같구요. 저희는 짐도있고 하니.
나머지 분들도 다른시간에 택시 예약해서 타고 공항까지 갔어요
 
환전은 우리나라 돈으로 8만원정도를 대만돈으로 환전해가시면될것 같아요
저희는 시험다음날 시먼딩역에 내려 아이쇼핑 했구요
 
그리고 101빌딩가서 한국음식 사먹고
다시 호텔로 와서 맥주랑 사다가 새벽까지 6명이서 놀았네요
환전 좀 적게 해가셔도 늦은시간에도 호텔에서 환전 가능해서 좋았어요
호텔 말고는 6시 이후에는 환전 하는데가 없으니까요
관광 가시기 전에 돈이 부족하시면 호텔에서 환전 해가지고 가세요
저희 호텔 바로 옆에는 피자헛도 있었고, 세블일레븐,
스타벅스도 있었어요
 
가는날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 2시간전에 만나서 보딩패스 하고 들어가서 면세점
에서 살거 사고 그랬어요
타이페이 공항 면세점은.,
정말 살것이 없더라구요
저는 아버지 담배를 살려고 그랬는데.
시험전이라 인천공항이서 일부러 안샀는데.
돌아올때 타이페이에서는 종류도 없고 그래서 못샀어요
 
비행기 타면 기내식주는데
치킨과, 비프 라이스 둘중에 저는 비프 라이스 먹었어요
근데.
밥먹을때쯤에 많이 흔들려서 다들 머리아프고 속이 안좋다고 했어요
몇분은 소화제도 드셨다는 ㅋ
 
그래서 멀미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말라고 권유하고싶네요
 
타이페이 내려서 나와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버스표 사는데가 있어요
저희는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가야해서
33번버스 표샀구요,,표사실때 도착지 물으면 잘 가르쳐줘요
 
버스타고 40분에서 50분쯤 갔어요
타이페이 중앙역에 내려서
역앞에 있는 COSMOS호텔로 갔어요
그날 시험 보신분들 만나기로 해서 그호텔 방에 들어가서 시험얘기 좀 듣고 그러니
저녁시간이 되서
그호텔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밥먹었는데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 근처에서는 코스모스 호텔 맞은편  시저파크호텔에 한식당에 비빔밥을 판매하니
그걸 드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저희가 먹은건 전혀 입맛에 안맞았어요
코스요리이 였는데
시간도 없는데 하나씩 하니씩 주는데
저희는 마음은 급하고
거기 직원들 영어도 잘 안통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결국엔 전부 한꺼번에 달라고 그래서 얼른 먹구
MRT타고 6정거장쯤 ?
UNITED호텔로 왔어요..
 
제가 생각나는데로 주저리 주저리 그래서 두서가 없네요..
 
호텔이 정말 조용하고 깨끗했어요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였구요
정말 괜찮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또 하나 말씀 드리면 음식이 문제예요
대만 음식은 음식마다 향신료를 넣어서 먹기가 꽤 거북해요
심지어는 피자헛갔는데
스파케티에도 거기 고유의 향신료를 넣는다는 ㅠㅠ
피자는 괜찮았어요.
 
음식마다 그랬었구요
 
다행이 시험당인 호텔조식은 정말 좋았어요
 
시험치고 101빌딩가면 거기 한국 음식점있느니까 드세요 ㅋㅋ
우리나라 음식만큼은 아니지만 먹을만했어요
 
돌아올땐 된장찌게와 김치가 엄청 생각난다는.....
ㅋㅋ
돌아올때 인천 공항에 내려서.
저는 집이 대구라 바로갈까 하다가 부산사는 선생님과 학원으로 갔습니다.
원장님이 막있는 고기와 된장찌게를 사주셔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돌아올땐 기내식도 마다했어요.
거기음식에 엄청 질려서요 ㅠㅠ
 
그리고 시험칠때 좀 추워요 에어콘 엄청 빵빵하게 틀거든요
저는 265 풀었는데요 ㅠ ㅠ
추워서 프레이크 타임에 직원에게
너무 춥다고 말하니.
에어콘 줄여줬어요
결국엔 그렇게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저랑 한분 만 남아서 시험보는데 순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손들고 또 춥다고 말하니 친절하게 꺼줬어요
 
시험 치러 가셔서 추우시면 참지 마시고 손들고 춥다고 말하면
친철하게 꺼줍니다 ㅋㅋㅋ
 
오늘밤에 결과가 나올것 같은데요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ㅠㅠ
 
다들 시험 잘보시고 혹시 물어볼것 있으면
메일이나 전화나 문자 주셔두 되요
다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 시험 잘 보셔요
제가 호텔 사진도 올릴랬는데
갑자기 카메라랑 컴터랑 연결이 잘 안되서 나중에 올릴께요
011-9564-2936입니다
저는 이보미 입니다^^
 
잘되길 빌어주세요 ㅠㅠ
 
  • 라임
2007.07.06
결과도 안나왔는데 상세히 올려주셨네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 할수있다
2007.07.07
누군지 알것 같아요^^;; 같은 호텔에 있다는거 알았으면 제가 그쪽방으로 건너가는건데 ㅋㅋ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아자~! 07.07.07 조회: 4607 코멘트: 2
ongadang 07.07.06 조회: 4505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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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07.06.30 조회: 5709 코멘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