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졌어요. 엉엉ㅇㅇㅇㅇ~~~~

Phebee 2007.06.29 조회: 5607
일단, 너무 분하고 속상합니다. 초반부터, 약문제를 무지 풀었습니다. 전혀 보도 듣도 못했던 약들이 대거 등장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외의 우선순위 문제는 잘 풀었는데, 약공부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소아에서도 아주 어려운 문제가 나왔어요. 동강 열심히 듣고 거의 외우다시피했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저보고, "힘내세요." 이런 위로는 하지 마세요. 다시 시험 치를 힘은 있구요. 다만, 동강을 너무 믿었던 저의 허탈함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제가 실력이 부족한 것이 첫째 이유였겠지만.
  • 공부하세요~!
2007.06.30
선생님 불합격했다고 이렇식으로 글 올리시면 수강생들 위해 밤잠 못주무시면서 강의 준비하시고 매일 고생하시는 원장님께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합격수기란 아닌가요?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희망을 주진 못하더라도 "동강을 너무 믿었던?".... 모두가 강동만 믿고 따라가고 있는데...
  • 솜사탕
2007.06.30
늘 말씀하시잖아요..운이라고..죽을똥살똥 몇시간사투끝에 떨어진줄알았다가 붙으시는분들도있구요..진짜 강의그대로 동강타서 쉽게 붙은사람두있구요..공부 선생님보다 훨씬오래 많이하신분들도 몇번씩보시는분들많아요..너무 믿었던 선생님 잘못도있네요..모든 경우의수가있잖아요..공부 많이안하면서..그 경우의수가 항상 자신없게 만들죠..
2007.06.30
무지 속상하시겠어요 앞에분들 너무 매정하게 말씀하셔서 좀 속상하시겠어요. 수업듣는 사람으로써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솜사탕
2007.07.01
힘내세요라는 위로말을 하지말라하셔서..그리고 다시치를 용기도있으시다기에..
  • Phebee
2007.07.05
솜사탕님, 투님,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K1771170님, 섭섭합니다. 원장님께 대한 예의를 벗어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장님은 본인도 인정하듯이 장사꾼입니다. 돈벌이 위해 밤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에 합격하기위해 밤새는 것이구요. 무조건 원장님 만세만 외치다 떨어지면 얼마나 난감한지 아세요. 다른 분들께 희망을 주지 못했다면 죄송스럽지만, 저의 경험
  • 새치미
2007.07.06
맞아요 이 시험은 운이 많이 따른다고 하는데... 동강만 믿고 공부한다면 운에 많이 의존해야 하겠고 나름대로 이론에 충실하고 동강을 통해 실전에 익숙해진다면 더 확실한 준비가 되겠지요.. 저는 강의중 이상하다 싶은 것은 물음표 달아놓고 이론책 뒤지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나 자신밖에 믿을 게 없어요
  • 공부하세요~!
2007.07.07
섭섭하셨다니 죄송하구요...
다음엔 꼭 합격하세요.
사실 저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어디 사세요?
필요하시다면 알엔 정리한거 보내드릴께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난 된다~!!!!! 07.06.29 조회: 5284 코멘트: 2
연지네 07.06.29 조회: 4679 코멘트: 1
Phebee 07.06.29 조회: 5608 코멘트: 7
당근 07.06.28 조회: 5434 코멘트: 4
goidream 07.06.28 조회: 5118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