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합격이래요.
Sally 2007.05.07 조회: 4375 |
아침에 눈뜨자마자 유로로 확인했습니다. 정말이지 여기에 글 쓰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합격 소식 알릴때 어찌나 부럽던지요. ^^
원장님이 쉽게 성명해 주셔서 하나하나 이해를 잘 했습니다.
복습하다 모르는 문제는 모스비 책 찾아봤습니다.
이번에는 필리핀에서도 시험보러 여러명이 왔더라구요.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두어명 나타나더니 그 뒤를 이어 계속 보였습니다.
6-7명정도 와서 시험보더군요. 미국에 필리핀 간호사들이 그리 많은데 시험센터 없냐고 물었더니 없다더군요. 그러면서 여기 한국에 시험보러 오는게 너무 비싸다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전에 필리핀 사람에게 듣기로 거기 간호사 임금이 15만원 정도랍니다. ㅡ.ㅡ
작년 10월에 쓴맛을 보고는 이번에는 정신 바짝차리고 공부했습니다. 여기에 합격수기 쓰신 분들이 쉽게 합격하는 것 같아 보였거든요. 그런데 해보니 아니더군요.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패스할 수 없습니다.
계산문제는 없었고, 멀티 4문제와 수두룩한 우선순위... 정말이지 세다세다 끝이 없더군요. 30문제 넘은건 확실하고 40문제 정도 된 것 같습니다. priority 끝나면 immediate care가 나오며 끝없는 우선순위에서 고민고민 하며 풀었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시험볼 때도 시험문제 경향이 바뀐다고 했었고 이번에도 접수하고 나니 4월에 바뀐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었는데 제가 작년에 풀었던 문제 이번에도 몇 개 나오더군요. 풀다보니 작년에 봐서 고민하던 문제란걸 알았습니다.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심장파트나 소화기파트도 머릿속으로 그림 그려가며 한 번 이해하니 관련된 문제 나올 때마다 바로 연상되며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무슨일이 있어도 복습하셔야 합니다.
복습하고 자기것만들고 넘어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헷갈려요. 작년에 75문제 풀고 떨어졌을땐 몰랐는데 이번에 시험 치르며 작년에 그런 결과 나온 이유를 알겠더군요.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복습 잊지 마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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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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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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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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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2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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