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날 시험보구 지금 막 유료로 합격 확인했어요. 두번째 시험이라 열심히 공부 했어요. 특히, 첫시험은 날짜를 받아놓은 상태에서 임신을 알게 되었고 입덧이 심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 경험삼아  시험 봤어요. 그후, 미루다가 아기 낳으면 정말 엔클렉스 공부를 영영 못할 것 같아 임신 7개월때 날짜잡고, 물론 동강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었고 복습은 시험보기 2주전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몸이 힘든관계로 책상에 앉아 계속 공부할 수 는 없었지만, 프린트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누워서도 봤으니깐요. 막판에는 집청소, 밥하는 것을 다 뒤로 미루고... 시험 보구, 처음 2~3일 후 결과가 나오지 않아 두번째 시험이라 그런가보다하구 마음 편히 2주를 기다렸는데, 계속 결과가 뜨지 않아 걱정했는데, 한 달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다시 마음 편히 기다리기로 했어요. 근데 한달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이라  그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뉴욕에 전화했더니 불친절한 목소리로 결과는 피어슨센타에 확인하라면서 '바이'하고는 바로 끊더군요. 그래서 센타에 전화 했더니 알아봐 주고 확인 전화주겠다며 매우 친절하게 답변해 주더군요. 며칠 뒤, 전화가 왔는데 피어슨에서 관할 하는 것이 아니지만 확인해 본 결과, NCSBN에 전화해서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혹시나 해서 시험결과 확인했더니 유료확인 가능하다고 문구가 떴더군요. 그리고 조그마한 글씨로 pass라고 나오더군요. 하여튼 지금은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손놓고 있던 영어 공부도 하구 출산 준비도 해야겠어요. 그리고 원장님과 도우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의 들으면서 동기 부여도 많이 되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심감도 생겼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