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합격했습니다.

물꼬기 2007.04.05 조회: 4588
하나님 감사합니다.
합격했습니다. ㅎㅎㅎ
3교대하면서 주경야독하느라... 2달동안 너무 힘들어서 두번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복습은 생각도 못했고 동영상 강의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셤보면서 내가 열심히 한게 아니구나..좀 더 공부할걸... 이런 후회들이 들면서... ^^;;; 놓친게 너무 많았습니다. ^^;;
장장 5시간에 걸쳐 200문제를 풀고.. 눈이 빠져라.. 목이 빠져라... 나중에는 찍기도 하고... 스트레칭하다가 씨씨티비 카메라 한번 째려보고... 그랬더랬습니다... ^^;;
셤치고 나오는데 도대체 잘본건지 못본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감이 안오더라구요.
셤끝나고 시간은 3시가 다되어서 너무 힘들고 속상해 원장님을 뵈러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찾아갔습니다. 원장님을 보는 순간... 와락 안기고 말았습니다...
맘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밥생각도 없었는데... 밥도 챙겨주시구... 좋은 얘기도 많이 들려주시고...
 
불안한 마음으로 자다가 밥먹다가 문득문득 떠오르는 오답들... 알면서도 5시간 모니터 보느라 실수로 틀렸던 것들... 마구마구 떠올라서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일 시작하기 직전에 유료확인을 하는 순간... P A S S...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 원장님의 열정...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거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어 열심히 해서... 빨리 나가야겠어요. ^^
 
아참... 4월 2일날 셤치면서 느낀건데... 저는 그다지 적중문제를 많이 탄거 같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수업을 열심히 들으시면 풀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흐름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 같구요... 참고로 저는 200문제 풀면서 전과목의 전 내용이 골고루 나왔습니다. 약도 종류대로 우선순위도 종류대로 아동 성인 모성 정신...돌아가면서 마치... 제가 간호학과 나온거 확인이라도 하는 종합시험 같았습니다. ㅎㅎ 유형이 바뀔거 같다고 들었는데 바뀌더라도 흐름만 알고 있으면 그다지 크게 걱정하실 거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선순위, 약이나 프리커션 이런건 중요한거니까.. 문제 풀면서 좀 생소한 것들도 있었지만 아무리 유형을 바뀌더라도 중요한건 중요한거니까...원장님 말씀대로 열심히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문제 중간중간 원장님이 정리하시는 거 노트정리 필요합니다. ^^ 꼭 잊지 마시구요~~
 
원장님...힘내세요... 원장님은 우리의 HOPE이십니당~~~ 사랑합니다. ^^
  • 도우미
2007.04.06
선생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5시간 시험보고나면 몸살날텐데~~ 괜찮으시죠?!!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어여 영어해서 나가자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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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07.04.07 조회: 5314 코멘트: 1
맘껏 날아보자 07.04.07 조회: 4640 코멘트: 3
물꼬기 07.04.05 조회: 4589 코멘트: 1
예서맘 07.04.03 조회: 4647 코멘트: 3
peacemaker 07.03.27 조회: 5482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