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날 precaution과 muti 많이 풀어서 긴장했었는데, 합격입니다.

전 muti는 다 맞아야 점수 나오는 것인 줄 알았거든요.

역시나...시험에대한 준비가 너무 없다보니..ㅋㅋ

제가 적중문제를 많이 탔던 운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나중에 시험 본 선생님들과 얘기 하면서 알았어요.

즉, 적중문제 열심히 들으시면 된다는 말씀!!

2월에 적중문제  수강해서 몇번 듣지도 못하고

3월에도 미처 다 듣지 못하고 말았죠.

그러나~ 그동안 들은 적중문제가 다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백문이불여일견.

특히 마지막날 직접가서 들은 정신과 적중문제는 정말 좋았어요.

제가...정신과를 하나도 몰랐거든요.ㅋㅋ

저처럼 얼마 듣지 못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시니까요.

힘내서!!! 적중문제 꼼꼼히 들으세요.

 

시험때 정말로 제게 도움이 되었던것은...

저만의 정리 노트.

즉 같은 내용이더라도, 문제 유형이나 묻고자하는 방향은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강의 들으면서 강의 handout에 답을 적는게 아니라...

강의중 모르는것과, 책을 보고 정리한것을 노트에 정말 간략히 적었어요.

주어, 동사 이런거 다 빼고, 필요한 단어 단어 들로만요^^

대신 질환이나 분류별(precaution, safty등)로 정리했죠.

이 질환이 우선순위를 묻는것인지, 질환에 대해 맞는것 틀린것을 묻는지.

그리고 저는 실제 시험에 나오지 않았지만,

임신,출산, 성장 발달 도 간단히 정리하면 든든해요^^

시험때는 시간이 없어서 약이랑 우선순위 구적중문제는 보지도 못했어요.ㅠ.ㅠ

대신 정리 노트만 한번 보고 들어갔는데, 다 보는데 1시간도 안 걸리니까.

왠지 다 공부하고 아는것 같은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모두들 적중문제 열심히 들으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중간 나이트지만, 뿌듯해서 잠도 달아나는것 같아요.ㅋㅋ

21일 시험보신 모든 분들도 합격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