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코비 병원 후기 남깁니다.

조아라 2018.09.15 조회: 1887

안녕하세요,

저는 9월 4일에 뉴욕에 왔고 9월 14일 자코비 병원 인터뷰 보고 합격 했어요.

인터뷰 통보를 하루 전에 갑자기 받아서 당황스러웠지만.. 바로 퍼펙에서 하자고 했고..

인터뷰 준비를 안 해놨던 상황이라 혹시라도 어려운 질문 받을까봐 인터뷰 전까지 너무 초초했는데 감사히 합격 했네요.

간호사 관리하는 총괄매니저와 부서매니저 두 분과 인터뷰 보았고 주로 경력에 대해서 질문 받았습니다.

주로 어떤 환자를 봤는지, 전에 사용 했던 항암제에 대해서 물어보고 어떻게 이전에 항암제에 대해 교육 받았었는지,

할 수 있는 procedure, ventilator, ekg, chemo port, iv skill 경험 등등에 관하여 질문 받았습니다.

 

인터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 자리에서 합격이다 알려주고 인터뷰 끝나고 1층으로 내려가서 계약서 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10월이라 해서 그 전까지는 이제 맘 편하게 기다릴 예정입니다.

 

오기 전에 저도 요새 병원 취업 안된다.. 스쿨 하는 분위기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 했는데

휘둘리지 말시고 출국 전까지 최근 경력 유지 잘하시고 (공백 없이 최근 2년) 영어공부 꾸준히 하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퍼펙 초이스도 최대한 병원으로 연결 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직접 가보니 기대 이상으로 믿을만한 회사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간호사 개개인한테 신경도 많이 써주고 좋은 에이전시로 연결 해주신 원장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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