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21일 수요일 9시에 셤을 봤습니다. 75문제 1시간 10분만에 풀었구요. 역시나 우선순위 위주, 멀티 문제 였습니다.

작년에 다른 학원에서 이론강의 듣고 시험날짜를 잡아놓고 공부를 하는데 도통 감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책만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오고... 그러던 중 강동을 알게 됐지요. 부랴부랴 적중문제 강의 신청하고 강동에서 한달 동안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강의 듣는 순간 아뿔사~ 내가 왜 강동 이걸 미처 몰랐을까?  그리고 이론 강의 들었던 것도 강동 강의 듣는데 수월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의 열정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처음엔 정말 집중해서 듣다가 점점 건성건성 보게 되더라구요. 프린트 물은 점점 쌓여가고 시간도 없고 해서 답만 좔좔 외웠습니다. 또 한동안 약물 나온다해서 약물나온것만 외우고... 그런데 요 며칠 우선순위 위주라고 하길래 벙 떴지요~답만 외우니 금새 까먹게 되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해서 최근 2주일 분량 강의를 꼼꼼하게 봤어요. 멀티는 자신이 없어서 안나오기만을 기대하며...

전 우선순위랑 멀티 많이 풀었습니다. 내가 애매모호했던 문제들이 다 나와서 당황 좀 했지만...대체적으로 감이 좋았습니다. 거의 강의 내용에서  반이상,  문제를 읽지 않아도 보기만 봐도 답을 알아낼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정말 원장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