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시험쳤어요
한달완성 2007.02.17 조회: 4411 |
오후 3시 시험이었습니다. 오전 선생님들 모두 적중문제탔다고 기분 업되어계신것 보고 저도 아침에 꿈도 좋은것 꾼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적중문제만 타라 내가 다 맞쳐 주겠다. 쬐끔 꼬여라 그래도 뭐 그 정도야 애교다.
3B 자리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이게 이상하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역시나 결론으로 말하면 multy 한문제도 안나오고, 계산 3문제 물론 제가 계산은 좀 합니다. 단답의 간단한 문제 3개 정도 그외는 지문이 왜 그리 긴지.... priority, first F/U, immidiatry F/U, 정신과 문제가 주를 이루면, 진단 검사후의 간호, 모성, 아동 계속 장문의 문제 들만 뜨는 것이 미치겠더라구요. 38문제를 풀고 첫 쉬는 시간이 되어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주머니에서 초코렛 꺼내 먹고... 그래 정신차리자 인간의 몸은 과학이다 ...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두번째는 적중문제에서 좀 나와 주기를 바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부터 계산문제 나오고 처음과 별반 다르지 않는 문제경향이더군고... 68번을 풀고 두번째는 쉬는 시간이 되었는데 쉬지도 않고 계속 풀었습니다. 고지가 눈앞에 보인다. 앞에것은 어찌되었던 70번부터 75번까지 다 풀면 내 컴은 꺼지라라. 까짖것 안되면 손 들어서 쉬지....
보고 보고 또 보면서 문제를 풀었고 다행히 75번 문제를 풀자 컴이 꺼지더군요.3시간 40분을 풀었습니다. 내가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도 전화 까마득해 지고... 아무튼 연휴되에 또 시험을 치러갈것이고, 이번엔 우선순위 많이 보고 가세요. 결과는 별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선생님들 화이팅하시고, 모두 적중문제 타시고 시험 잘 치세요...
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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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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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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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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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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