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uplacer 시험후기입니다.

문소영 2019.07.17 조회: 2766

19년 7월 15일(월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아직 시험을 보지 않은 선생님들께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정보 공유합니다.

 

전 시험전 엄청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가서 시험장 사무실 위치 먼저 확인하고 리베라 호텔 아래쪽에 있는 탐앤탐 카페에서 조금 공부하고 갔습니다. 전 완전히 엔클렉스 시험장을 상상하면서 갔지만 시험장은 생각 보다 편한 분위기 였습니다.

사무실앞에서 벨을 누르며 문을 열어주시고 홀에 타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칸막이 같은 것 없고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노트북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전기코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 테이블에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물이나 커피 준비해 가셔서 목을 축여가면서 시험을 보셔도 됩니다.

소지품을 넣어두는 사물함은 별도로 없고 자리 옆에 두시면 됩니다. 급한 전화나 메세지는 시험중간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화장실도 중간에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노트북 연결이 끝나면 매니저가 와이파이와 비번을 줍니다. 전 다른 선생님들은 페이지가 잘 넘어가는 데 와이파이를 접속했음에도 웹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아서 핸드폰 핫스팟으로 잡고 했습니다.

인터넷 접속은  "Chrome"으로 하라고 합니다. 다른 것은 중간에 에러가 날 수 있다고하니 미리 깔고 가십시요.

매니저가 패스워드를 눌러서 시험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주소입력은 나라와 시티까지는 매니저가 입력해주시고 상세주소 Adress1과 2 칸이 있는데 Adrees1에 상세주소 모두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문답을 하고 리딩 연습문제 2개 풀고 실전 문제를 풀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험을 보다가 화면을 일탈하고 다른 화면을 켜면 락이 걸리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매니저선생님을 부르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로그인을 해주십니다.

리딩은 강의때보다 훨씬 지문이 짧습니다. 길어야 4~5줄입니다.  지문이 어렵지는 않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잘 생각하고

답을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었습니다.

라이팅은 강의시간의 주제에서와 똑같이 나옵니다.

매니저 분이 안전하게 500자는 적어야 한다고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전 "something special"나왔습니다. 토시 하나 안틀리고 배운대로만 적었습니다. 그런데 380자였습니다.

라이팅 마치고 워드에 옮겨서 퇴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 "submit"먼저 누르지 마시고 매니저 부르시면 됩니다.

전 그냥 380자 그대로 제출했습니다.

모두 마치면 바로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 화면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마치고 서류에 이름과 싸인을 하면 모든 과정은 끝이 납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가세요. 매니저분은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고 나서 사무실에서 대기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친절합니다. 선생님들 끼리만 앉아서 시험을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요시에는 사무실 노크하고 매니저 부르시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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