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의 심정이란...manic환자 tip덤으로~~

유메짱 2007.01.18 조회: 5122
정말  또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2년여의 긴 기다림 이후에 찾아온 att..정말 준비없이 4월에 시험치고는 돈내고 확인해봤는데 똑 떨어졌더군요...정말 아무리 준비 안했지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후 어떻게 공부하나 고민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강동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봤고, 한달 들었는데, 무쟈게 따라잡기가 어렵더군요...
이미 여러번 푼 문제여서 그런지 '다 아시죠?'하며 넘어가는 문제들이 있었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우야튼 한달동안 그냥 원장님 따라가기만 하고, 집에 쌓여가는 프린트물을 보며 한숨만 지었죠..
시험 당일가까워져서 적중문제 다시한번 훑어봤고, 그중 모르는 문제는 확인 또 확인했고, 특히 멀티 위주로 했어요...
1월12일 오전 9시...전 75문제까지 볼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
점점 지나더니 170문제까지 풀었습니다...어찌나 고단하고, 맘이 불안해지던지..
그 죽음의 colace, lasix, digoxin이 길게 풀어져서 나와서 으악 소리질렀쬬...
특히 정신과 문제, precaution을 각 20문제 넘게 풀어서 ;이거 원 어디가 잘못된거야;하고 불안해 떨었습니다...
어쨌든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붙고 나니 이렇게 맘이 편할 줄이야..
이제 영어공부 시작해야겠어요^^
  • 관리자
2007.01.18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영어 공부 하실 때 뵈요~
  • catherine
2007.01.19
Congratulations on your pass of NCLEX, sincerely!
  • 유메짱
2007.01.20
thanks a lot!!
  • 투명친구
2007.01.20
그저 부러울 따름임다..
  • 나는RN
2007.01.20
혹시 내가 아는 유메???
붙었다니 축하축하~~
  • 유메짱
2007.01.27
헐...구씨~~ 뉴욕에 잘 살구 있는거야? 쪼매만 기둘려..쿼터제가 날 막지 않는한은...ㅋ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족보대박나라 07.01.21 조회: 4103 코멘트: 1
태임맘 07.01.21 조회: 4998 코멘트: 8
유메짱 07.01.18 조회: 5123 코멘트: 6
열공중 07.01.18 조회: 3823 코멘트: 2
아오이 07.01.18 조회: 3541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