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미국에 접수했고 9월쯤 시험볼줄알고 8,9월 동영상강의들었는데 ATT가 12월초에 와서 1월5일로 시험날짜잡아놓고 한달간 강의 들었습니다

주5일강의라 매일 강의듣고 꼭 복습했고 주말엔 예전에8,9월 프린트물을 보았는데 어쩌면 그렇게 지금하고 비슷한지 그런데 왜그리도 새로웠을까 그때는 복습을 안하고 열심히 적어놓기만해서 그랬습니다

사실 내가 모르는 문제 나오면 대책이없을것 같아 매일 성경보고(그렇게도 안읽히던 성경이 하루에 20장씩 어찌나 달콤하던지..)혹시 떨어지면 한달만 더투자하면되겠지만 하나님 이번에 합격하지않으면 이 길은 제길이 아닌것으로 알겠습니다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지막 한 달은 편한 맘으로 했습니다  마지막 일주일은 학원으로 직접다니며 3일전부터는 여리고 성을 도는 맘으로 매일 시험장6층 건물에 갔었습니다

4일 시험본 전주 선생님은 75문제에 계산문제는 빼주세요라고 기도했고 그대로 응답받아 합격되었다고 들었는데 저는 44살인지라 장시간 시험볼 자신이없어서 75문제에 난이도가 쉬운문제만 주세요.... 역시 그대로 되었고 문제를 꼼꼼히보느라 2시간 풀었지만 시험본날 5-6문제 틀린것같아 좀 그랬는데 원장님이 15개 틀려도 붙는다고하셔서 그동안 합격확인 안하고 기다렸는데 오늘 집으로 우편물이 도착했네요

하나님 이명자 선배님이 쪽집게학원차리게해주신것감사합니다 그리고 원장님 강하고 담대하게 학원 운영하시고 앞으로 더욱 지경이 넓어져 미국에까지 영향력을 미치시길 기도합니다 이난희 신정화선생님 화이팅!

시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도 힘내세요 용기를 주고싶어 일글을 썼는데 도움이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