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 첫시험생이었는데

차를 잘못타고

아침에 출근길이라 차가 엄청밀려서

결국 제시간에 도착을 못했어요

자포자기 심정으로 피어슨 센터에 전화했는데

다행히 30분 여유 봐준다고 해서

우여곡절끝에 셤 잘 봤습니다.

 

끝나고 선생님(동문선배님이시기도 하죠..^^) 얼굴뵙고 갈려고 했는데

수업하고 계시길래 그냥 왔습니다.

 

원장님께서 항상 수업시작때

오늘은 몇명봤다고 얘기하시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75문제, 1시간 반정도 풀었어요

 

합격여부를 떠나

몇달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은것 같아 넘 좋아요...

친구들좀 만나고 영화도 좀 보고 여유를 가져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