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습니다!!

실은 두번째 시험이었어요,. 처음엔 공부한다고 했는데 시험시간 6시간에 문제는

최대로 265문제 풀었답니다.

정말 하늘이 노랗고...

어쨌든 좋은결과 있길 기도했지만 fail이더라구요,,

내가 공부를 너무 겉핧기 식으로 했지 .. 하면서 위로 했지만

시험접수를 다시하고 나서 공부하기가 쉽지않더라고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고 1월이 유효기간의 끝이었습니다

재시는 정말로 공부를 다시 안했습니다.

동강도 홀드제가 안된다고 해서 덧없이 끝나버리고 다시 강의들을 엄두도 안나고

시험전날 적중문제 하루 들었습니다.

 

늘 이시험은 운이라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제가 처음에 봤던 시험하고 이번시험은 난이도 자체가 틀렸던것 같습니다. 처음엔 컴퓨터가 작정하고 달려드는것 같았거든요.

이번엔 전날 들었던 적중문제도 많이 나오고 계산도 안나오고 참 히한하더라고요.

 

너무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할필요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 처음에 들어가면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ㅎㅎ 일찍가서 두번째로 입실했습니다.  이것도 운에 한몫한거겠죠?..

 

암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몇년간의 대 장정을 마무리하고 한해를 시작할수 있게 해주셔서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