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합격!!!

고라니 2007.01.07 조회: 4035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고 자상한 사무실 선생님들께도 감사!
 
75문제 풀었고,멀티2개,우선순위가 대부분이었고
정신과 문제를 많이풀어서 장담할 수 없는 시험이었는데 붙었네요.
 
저는 이론공부 해본적 없는 초짜^^*입니다.
40대 아잠씨......
2월에 강동통해서 서류접수하고 2주후에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 수술, 약물치료, 방사선...
11월에 치료가 모두 끝났답니다.
 
ATT신청하라고 메일왔을 때 사실 고민했었거든요.
그렇지만 해보겠다는 생각만으로 신청하고는 10월에 ATT를 받았습니다.
11월중순부터 강의열심히 듣겠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일들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날짜잡은것을 후회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시험보기 3주정도는 열심히 했습니다.
하면서 느낀 것은 일찌기 이렇게 공부했으면 좋았으련만....안타까웠죠.
어쨌든 주어진 환경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결과로 제게 기쁨주시니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공부하시면서 불안해하시는 분들이나 늦었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시면
저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원장님 강의만 믿고 따라가면 좋은결과가 꼬~~옥 온답니다.
 
여러분들의 열정만큼이나 자랑스런 한국간호사가 되실거예요~
우리 모두 화이팅!!
 
1월4일 시험보시고 합격하신 선생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꼬맹이
2007.01.07
선생님...축하드립니다. 정말 그 누구보다도 그 합격의 기쁨이 크실겁니다. 그 열정 존경스럽네요~^^
  • 관리자
2007.01.07
샘~ 너무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구요~~!!
  • 널스박
2007.01.07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픈 것도 극복하시고 또 시험도 잘 보시고...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julia
2007.01.08
너무 축하드려요,..당일날 쌤 보고나서
너무 대단하시다구 생각했는데..걱정하시더니 이렇게 합격하셨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더욱 건강하세요
  • 모노드라마
2007.01.08
축하드려요 샘,,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 깜찍이
2007.01.08
혹시! 예쁜 모자 쓰시고 오셔서 강의들으시던....
계산 문제 땜에 많이 걱정하셔서 남의 일 같이 않았었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힘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 pory
2007.01.08
다들 붙으셨나 보내요,축하드려요.
1월4일중에 저만 떨어졌나봐요. 준비를 열심히 안해서 이겠죠?
기죽지 않고 다시 칠랍니다. 다음에는 꼭 합격수기 쓸수 있겠죠? 쌤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 고라니
2007.01.08
모자쓰고 강의 듣던사람 맞습니다^^*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되시고,영어도전에도 좋은 일 있으시길 빌께요~
  • moonst0ne
2007.01.08
선생님 걱정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너무 잘됐어요~~
그렇게 안좋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점이 너무 많았어요
저도 더 열심히 분발하겠습니다^^
  • deborah
2007.01.11
신실하신 하나님!
선생님 사연을 읽는 동안 감동이 쫙~~.
어느 지역에 사시나요? 이곳은 대구입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green 07.01.10 조회: 4068 코멘트: 1
fly 07.01.08 조회: 3982 코멘트: 2
고라니 07.01.07 조회: 4036 코멘트: 10
julia 07.01.07 조회: 3761 코멘트: 4
모노드라마 07.01.07 조회: 3651 코멘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