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확인했어요
모노드라마 2007.01.07 조회: 3651 |
결과는 pass라는 글짜가 넘 작게 나와있어서 정말인지 현실감이 없어지네요
1월4일 셤 치신 샘들 좋은 소식있는것 같아 기쁘네요
4년전 조기위암 진단받고 수술한후 갑자기 다른 세상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그래서 시작했어요 첨엔 모학원 이론 동영상을 1년 들었어요 그 덕분에 시력이 엄청 나빴졌어요 ,,그담에 알게된 강동! 공부하면서 가슴을 치고 후회했어요
차라리 그 긴시간 영어를 먼저할걸 하는,,,
시험한달앞두고,,장폐색으로 입원하고는 공부 손놓았다가,,매일매일 동강만 들었습니다,,따로 공부하기엔 시간이 모자라고해서 일단 무조건 원장님이 칠판에 판서하는것은 무조건 노트에 적었습니다,,처음엔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고 적다가 나중엔 반복이 된다는걸 알게되니,,적을것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올해 불혹의 나이인 40이 되어서 무슨영광을 볼려고 이걸하나하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 제자신을 다잡았답니다
시험칠때 처음12문제까지는 첨보는 문제들이 나와서 아하! 데이터 용이구나 하면서 침착하게 풀었더니 그 다음부터 적중문제가 나오더라구요 문제는 이해가 안되어도 옵션을 보니 낯이 익고,,그제사 다시 문제를 보니 아는 문제 ㅋㅋ 그렇게 75문제풀고나니 컴이 꺼지더라구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서 학원을 갔습니다..
영어실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강동만 들어니 해결이 되더라구요
원장님 !! 정말 감사합니다..동영상에서 보고는 실제로 만나니 연예인만난기분이었어요,, 저희들에게 격려해주시고,,
셤 당일날 만났던 샘들 첨 만났지만 낯설지 않고 이야기하면서 다들 즐거웠어요
원장님한테서 점심 얻어먹고 즐겁게 집에 와서는 사실 가슴속 한구석엔 불안감도 있었답니다, ㅋㅋ
이제 재충전하고,,울 아덜 한글도 떼고, 나서 영어 할려구요
당장 미국갈 계획은 없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니까...미리 미리 준비할려고 합니다,,
할 이야긴 많았는데,,필력이 딸리네요,, ㅋㅋ
그날 만난 샘들 합격수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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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니
-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저랑 입장이 비슷해서(아픈상황에 준비해야하는) 꼭 합격하기를 바랬답니다. 바라던 대로 좋은결과여서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고라니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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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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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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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스박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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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0ne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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