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월 4일 문제 젤 많이 풀어서 우울해 했던 그 친구 입니다. 합격이에요

널스박 2007.01.07 조회: 3734
다른 분들은 적중문제 타서 75문제 다 1-2시간만에 나오셨는데 저는 운이 나빴는지 문제가 풀어도 풀어도 끝이 안나는 거에요. 게다가 잘 들어 보지도 못한 약이랑 복잡한 우선 순위 문제로 한문제 한문제 머리가 멍한 상태로 풀어서 도저히 합격인지 아닌지 감도 못잡고 지난 3일 내내 맘 졸이며 있었어요. 밥 먹고 학원 와서 제가 궁금했던 거 원장님께 확인하고 제가 생각한 답이랑 일치하는 게 많아서 원장님께서는 합격일 꺼라고 위로 하셨지만 정말 확신이 없었거든요.
 
하나님 은혜로 합격 PASS 글자 확인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소리를 막 질렀어요. 정말 자신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눈물이 나는 줄 알았어요. 정말 원장님, 그리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154문제로도 합격할 수 있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지난 두달간 학원의 동강 따라가기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동안 한 2-3개의 수업은 빼먹었었고 솔직히 수업 듣고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죠. 담에 시험 보실 분들은 꼭 원장님의 주옥같은 칠판 필기를  깨끗하게 잘 정리해 두세요. 굳이 외우지 않아도 반복 으로 보다보면 어느새 머리에 들어와 있답니다.
 
올 여름엔 결혼 할 예정인데 이제 맘 편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원장님 감사합니다. 참 아이엘츠 공부하러 담달 부터 다닐려고요... 다시한번 원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모노드라마
2007.01.07
샘 축하드립니다..그날 원장님이 사주시는 점심먹을때도 안계신것 같아서 궁금했거던요,,원하시던 합격수기 쓰시게 된것 축하드려요 ^-----^
  • 고라니
2007.01.07
시험보고 나와서 혼자서만 문제 많이 풀었다고 걱정하던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하얗고 예쁜 모습에 근심어린 눈빛~~걱정한만큼이나 기쁘시죠? 사실 저도 떨어진게 아닌가...했다가 붙어서 넘 기뻤답니다. 축하드려요!^^*
  • 관리자
2007.01.07
축하드려요~^^* 아엘츠에서 뵐께요~~
  • coolingsky
2007.01.07
샘 ^^ 우선 정말 부럽습니다 글구 축하드리고요~
전 동강 1개월차 수강생인데요 ~
타학원에서 이론 수업 다 들었구요
족보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복습할 시간이 없어서요 수업은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일하면서 듣는거라 어찌 저 많은 양을 복습해야 할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필기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샘은 어찌 공부 하셨는지 궁금해여 ~~~
  • coolingsky
2007.01.07
참고로 셤은 2월 13일 임다 ^^
  • 널스박
2007.01.07
coolingsky78님. 강의를 듣다보면 맨날 중복되는 문제가 많이 나와요. 원장님 강의하실 때 칠판에 적어 주시는 내용 깨끗하게 잘 정리해 두세요. 물론 공책에 여유분 많이 두시고 적으셔야 나중에 첨부되는 내용 적을 자리도 있어요. 그렇게 2-3주만 해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답니다. 나중 시험 보기 직전에는 그렇게 정리해둔 노트를 찬찬히 리뷰하듯 보세요. 시간 절약되고
  • m199901030
2007.01.08
선생님 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잘 됐어요~~~
미국에서 만나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julia 07.01.07 조회: 3761 코멘트: 4
모노드라마 07.01.07 조회: 3651 코멘트: 10
널스박 07.01.07 조회: 3735 코멘트: 7
moonst0ne 07.01.07 조회: 3390 코멘트: 6
muncharge 07.01.07 조회: 3590 코멘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