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시험본 선생님들 좋은 소식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주에서 상경해서 적중문제 제대로 타서 신나게 처음으로 나왔던 그사람이 저예요

합격수기 읽으면서 항상 나도 언젠간 시험 합격해서 글 남기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감격스러운 날이 오네요

 

전 학생때부터 교수님 말씀따라서 ㅇㅎ 강의를 거의 3차례나 들었구요

거기 적중문제도 들어봤지만 아마 그렇게 하고 나서 시험봤다면 얼마나 낭패를 봤을지 안겪어 봐도 눈에 선해요

 

사실 늦게라도 강동을 알고 우리 멋쟁이 원장님을 알게된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그동안 오랜시간동안 이 시험에 정열을 바친게 나름 억울하더라구요

 

원장님 강의를 두달동안 정말 열심히 동영상으로 들었구요

이틀은 다행히 병원에서 OFF를 주셔서 직강을 들었는데 직강들으면서 공부하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두달동안 일하면서 잠 잘것 아껴가며 공부했지만 원장님 강의가 너무 재밌고 그 말씀들이 주옥 같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영어공부하려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원장님 말대로 미국에 나가서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요^^

 

그날 같이 보셨던 선생님들~!

꼭 붙으셨을꺼라 믿구요

특별히 모노드라마 쌤~~!!

합격수기 기다릴께요

 

원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