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업데이트
박임복![]() |
미국 들어간지 벌써 10년이되었네요. 미국간호사가 되는 방법을 문의하는 간호사,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강동학원을 추천하다가 3년 만에 한국방문을 하게 되어서 사이트에 들어와서 NCLEX 시험을 한국서 칠수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정말 잘된일입니다. 제가 RN to BSN, MSN, DNP를 미국에서 하면서 느낀점은 사실은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한국의료보험의 감사함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병원과 의료서비스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고 한국 의료와 간호의 현실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한국의 의료인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실력이 뛰어난지, 한국의료보험이 얼마나 한국국민을 위해서 유용한지 자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한국의료시스템 미국의료시스템에 비해서 accessible, affordable, efficient 합니다. 저부터도 한국방문시 정밀건강검진, 안과검진, 치과치료를 계획하고 들어가니까요. 미국에서는 보험이 있어도 미친 가격의 의료비용과 그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간호사인 저부터도 절망적이구나하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의료진의 실력에 있어서도 한국의료진이 상대적으로 환자들을 많이 보기때문에 그 경험치가 여기 의료진에 비해서 나으면 나았지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일의 강도에 비해서 한국에서의 의료진들이 미국에 비해서 임금에 있어서나 일하는 시간, 강도에 비해서 제대로 보상을 못받고 있기때문에 미국간호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미국 의료체계가 free market 이기 때문에 유럽이나 캐나다, 독특한 한국의 universal health coverage 와는 다르고 의료보험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제대로된 현실을 보고 올수 있었으면 해요.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이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느낀점은 k-medical 의 우수한 점과 한국의료보험의 편리함과 한국국민들이 얼마나 축복받았나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비보험자와 의료비용으로 빚더미에 앉아있는 환자들의 현실을 알게되면 더욱더 감사하게 되지요. 내가족이 한국에 있으면서 제대로된 건강검진이라도 받을수 있다는 것에요. 다만,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누릴수 있는 경제적인 혜택과 상대적으로 느끼는 보상은 한국에 비해서 크다고 할수 있기에 우수한 한국의 간호사들이 국제 간호사로써 미국에서 그들의 능력을 맘껏 펼칠수 있기위해서는 영어라는 언어장벽을 깨부수고 미국이라는 곳에서 일할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을 뛰어넘어 진정한 국제역량을 펼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요즈음은 아예 미국간호대학으로 입학을 해서 공부를 하는 한국학생들도 많아졌고 미국간호대학을 졸업해서 신규로 미국에서 에이전시 통해서 스폰을 받아 opt기간에 거의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만큼 영주권 process 도 빨라졌습니다. 간호사 pay 도 코비드 이후 많은 core staff 들이 traveler nurse 로 빠지면서 많이 올라서 시간당 wage 도 많이 오르고 에이전시들이 시간당 100 불이 넘는 offer 를 traveler nurse job으로 제시합니다. Pay scale 로 보면 한국의 간호사들과는 비교도 안되지요.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health care system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현재 미국간호사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사실 더 경제적으로 혜택을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미국간호사 꿈을 꾸며 학교다니시는 분들, 그리고 국제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American dream은 진행중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Job opportunity 도 희망적입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adriane2753@yahoo.co.kr
김향선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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