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9AM pass~

핑크조아 2006.12.29 조회: 3582
누군가가 20일에 합격수기가 없다고 썼던 것 같은데요.
드뎌 합격수기를 올리게 되어 너무도 기뻐요.
사실.. 정말 쓰고 싶었는데 ^^;
저는 작년 초에 다른 학원강의 들었었구요. 서류 기다리면서 지쳐갈때쯤.. 둘쨰 임신을 해서.. 공부 완존이 놓았었구요.
분만휴가 끝나고 다른 공부좀 하다가 올해 안에 nclex합격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에 합격했던 다른 분의 권유로 강동학원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두달...을 계획했죠.
한달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아니.. 정확히는 첫 일주일..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3교대의 특성상..
그리구.. 두 아이 돌보는 일..
만만치 않았죠.
강의 내용을 나름대로 썸머리 해야 한다는 부담감..
그러다가 강의를 듣다보니 중요한 것은 계속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은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머리에 각인되듯 남더군요.
한달 강의를 듣고.. 가족여행도 다녀왔죠. 일주일간..
그리고 여행후 정말 한달 남은 시간.. 열씨미 준비했습니다.
남는 시간 틈틈히 강의 듣고 , 도서관가서 제 나름대로 정리하고 또 반복해서 보고..
그렇게 준비해서 일주일 정도 전에는 머리가 하애지고..
내가 아는 건지 모르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얼렁 셤이나 봤음 싶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로 나왔을때 그게 적중문제에 나왔던 그 문제인지 알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어쨋든.. 20일 9AM 셤을 치뤘습니다.
사실..적중문제는.. 20~30%밖에 안탔습니다.
아~ 이거 했던 것이 20~30% 였죠..
하지만.. 영~~ 모르겠던 문제는 없었어요.
강동에서 원장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던 것..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셤을 치뤘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75문제만 풀줄 알았는데..
75문제가 넘어도 끝나지 않는 문제..
우와~~ 정말 돌겠더군요..
한문제한문제.. 카운트만 열씨미 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2시간 넘으니 쉬라더군요..
끝난줄알고 좋아했다가..  ㅜ.ㅜ
화장실 갔다 와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2시간 20분정도 문제 풀었구요.. 문제 갯수는 109문제.. ㅠ,ㅠ
신랑은 생각보다 적게 풀었다고 하는데.. 사실.. 전 정말 75문제만 풀줄 알았어요..ㅠ,ㅠ
너무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다시보고 싶지 않은 시험이었답니다.
이렇게 합격 수기를 올리게 되어 .. 너무 감사하고..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원장님.. 늘 인터넷 강의에서만 뵈었지만..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관리자
2006.12.30
샘~ 축하드려요~~
넘 수고 많으셨어요~ 값진 새해 선물 되시겠어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신땅 06.12.30 조회: 3530 코멘트: 2
승리 06.12.30 조회: 3441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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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06.12.28 조회: 3666 코멘트: 1
nursery 06.12.28 조회: 3618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