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9AM 6시간...
아멜리 2006.12.17 조회: 3456 |
12월14일 목요일 아침...여유롭게 시험보러 갔다가 울면서 나왔습니다.
3시가 다되어 3PM셤보러 오신 선생님들과 함꼐 있었거든요..
처음엔 꺼지겠지..꺼지겠지..했지만...
6시간내내 200문제가 넘게 풀어가며
히터소리에 머리만 멍~~해지며 정말 몸살나서 어깨주무르며 문제풀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결과는 PASS네요..^^
다 안보고 가기때문에 안탔다는 말을 하는거라던 원장선생님말씀에
탔네..안탔네..말은 못하겠지만..ㅡㅡ;;
한달내내 열심히 들었던 문제들에서 10%정도밖에 안나온거 같아요...ㅜㅜ
하지만..낙심할때쯤이면 나타나는 눈에익은 문제들 덕분에 희망을 갖고 마쳤습니다.
시험전에 공부해야할 방향을 잡아준 강동학원의 강의 덕분이라 생각하고요~
많은 선생님들...저처럼 긴시간 문제풀어도 희망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올한해의 목표가 성취되어 행복한 연말이 될겄같네요~^^
학원은 들리고 싶었지만 끝나자마자 택시타고 불이나케 출근하느라 못갔습니다.
그리고....200문제를 풀다보니 많은옵션들이 섞여서 정리가 안되더군요..;;
원장쌤 감사하구요~~
정말로 이렇게 합격수기 쓰게되어서 넘넘 행복하답니다~~하하하
treeran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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